미식가들 찾는 맛집. . . 이미 전국적인 유명세 재미있는 아웃테리어 . 인테리어 '눈의 즐거움' 가족 . 연인들 사이 '음식콜라보레이션'의 성지 “상호인 ‘솔솔우동’은 ‘바람은 솔솔 우동은 술술’의 줄임말입니다. 그래서인지 바람이 솔솔 부는 날이면 식당 주위에 있는 한택식물원이나 대장금파크 등에 가족과 나들이 왔다가 이곳에 들려 우동을 술술 드시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습니다. 맛과 영양은 물론 눈에 비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까지 모두 만족하신 손님들은 다음을 기약합니다. 따로 홍보하지 않았습니다. 손님들 블로그와 입소문으로 알려진 맛 집 입니다.”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513. 버스정류소명 ‘장평리’ 앞, 325번 도로 가에 지난 9월 15일 우동전문 식당 ‘솔솔우동’(공동대표 전용준·정영술·김아름)이 오픈했다. 인천에서 오징어 회 전문식당을 운영하던 형 전용준 대표와 서울 합정동에서 경양식스테이크전문식당을 운영하던 동생내외 정영술·김아름 대표가 공동으로 우동전문점을 차린 것. 아담한 2층 건물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미소 지을 수밖에 없는 잘 알려진 캐릭터로 외관을 꾸미고 내부는 커다란 각종 동물인형으로 장식했다. 입구에 앉아있는 스파이더맨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대학연계형 은퇴자커뮤니티(UBRC) 사업 □ 국내 최초 대학연계형 은퇴자커뮤니티(University Based Retirement Community, 이하 UBRC) 사업,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에서 첫 결실 맺다. 대부분 노인들은 오랫동안 살아온 그들의 집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며 일상생활이 가능한 그 곳에서 살아가길 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의 연속적 돌봄(Continuous Care)을 지원하는 다양한 은퇴자 지역사회 모형들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는 이 같은 지역사회 연속적 돌봄 사업 모델로 국내 최초로 ‘대학연계형 은퇴자커뮤니티(UBRC)’ 사업을 시도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사회 노인들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성공적 인생후반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이 앞장서야 할 때’라는 인식하에, 보유하고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개방했고 축제나 체육대회와 같은 대학 고유의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했다. 평범한 노인들, 특히 소외된 노인들에게 대학문을 활짝 열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동시에 노인들과 대학
“자전거 타기가 가능하면 어린 초등학생이나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단원으로서 자격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보로는 한계가 있기에 탈 것을 이용해 구급활동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자전거로는 아직 공식적인 구급활동이 없습니다. 건강하게 환경을 지키고 그 방법도 교육한다는 목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자전거가 있기에 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단체의 이름이 긴 것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교육하는 용인새싹넷(대표 김재윤)과 용인시의 환경지킴이인 용인녹색환경연합(회장 김정곤)이 모체가 됐기 때문이다. 용인녹색환경·생명지킴이자전거봉사단(이후 봉사단)은 자전거를 이용해 활동한다. 봉사단은 김도훈 단장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주위의 여러 지역인사들이 공감하게 되면서 탄생했다. 김 단장은 “우선 자전거를 타야하기 때문에 건강이 좋아집니다. 또 어린이들이 활동할 때 자연스레 부모가 함께 동참하게 됨으로써 가족 간 화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걷기에는 멀고 자동차로는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자전거로는 가능합니다. 우선 경안천 주변을 주 무대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는 것이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누구나’를 강
(사)나눔 체험 휴먼센터(이사장 윤상형) 기부는 즐겁게. . . 'funnation' 행복 새바람 지난 12일 명지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 위치한 사단법인 나눔 체험 휴먼센터(이사장 윤상형)에서는 용인시 행정지원과 두은석 과장을 비롯한 소속 공무원 26명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유기농피자를 만들었다. 이들은 ‘맛있는 나눔 먹거리 체험 학교’에서의 체험을 통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제품을 직접 만들고자 직장 퇴근 후에 이곳을 찾은 것이다. 이날 만든 피자는 동백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참여한 공무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했을 뿐만 아니라 즐겁게 소통하며 건강한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을 위해 윤상형 이사장은 미리 피자 만드는 법을 익혔고 필요한 유기농재료를 준비했으며 직접 시범을 보이며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피자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그동안 이렇게 사단법인 나눔 체험 휴먼센터를 찾은 팀은 모두 16개 단체다. 공무원은 물론 학생, 가족, 일반,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을 체험했다. 기부자가 수혜자와의 1:1 참여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제작하며 인간관계를 형성한 경우도 있었
소규모농가와 소비자 이어주는 가교로 영세농가 로컬푸드를 도시농협과 연계 도 . 농 복합도시 지역적 현실 감안 로컬푸드직매장신설 일석이조효과 인근지역 농민에 새로운 판로개척 소비자는 싱싱 . 안전한 먹을거리 원삼농협(조합장 허정)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고 허정 조합장의 공약사항이던 원삼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이 신축을 마치고 지난 22일 영업을 시작했다. 그동안에는 원삼농협 본점지하의 좁은 매장에서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물건을 구비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비나 눈이 올 때면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마트 이용 손님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마쳤으나 추진하는 동안 몇 가지 어려움이 있어 올해 초에나 착공이 가능했고 지난 22일 손님에게 개방하게 됐다. 어렵게 완공된 만큼 오는 27일 진행될 준공식에는 원삼면민 모두가 참석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신축한 지상 3층 건물은 연면적 2200㎡로 1층의 약 900㎡를 마트로 설계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층간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기존 경제사업장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터를 마련할 수 있었던 신축건물 하나로마트에는 상품 종류별로 코너를 마련한 뒤 이용 손님
서원중학교 토론동아리 ‘이데아’ 다양한 동아리활동 통해 토론역량 강화 친구와 생각 공유… 말하는 능력 Up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를 자율동아리라고 한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 취미, 적성 등에 따라 주체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자발적인 체험을 통해 창의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서원중학교(교장 김경수)는 지난 3월을 시작으로 54개의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올해 5년째 이어오며 토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토론동아리 ‘이데아’(지도교사 김희경)를 만났다. 이데아는 토론과 스피치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자율동아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생각거리를 공유하며 스스로 토론의 장을 만들어나간다. 이데아는 평상시에는 격주로 모여 이슈가 되는 시사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토론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하지만 토론대회 등 학교 차원의 행사가 열리면 이들이 주도적으로 토론대회를 준비하고 학급별 토론대회에서는 직접 사회자 역할을 맡는 등 교내 토론대회의 흐름을 주도하곤 한다. 더 나아가 학교 밖으로 나가서는 전국 및 지역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많은 상도 수상
“우리나라의 모든 금융기관을 아우르는 재무설계사들이 모여 단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골드본부가 총괄하는 가운데 용인에 불꽃지부를 개설했습니다. 불꽃은 제가 고집한 이름입니다. 한번 들으면 기억에 각인되고 개인적으로 다니는 곳이 불꽃교회이기에 앞으로 기운 북돋우기에 도움 될 것 같아 고집했습니다. 우리는 영업을 주로 하는 직업입니다. 자신감이 무기라고 할 수 있지요. 아마도 활발한 봉사활동은 영업활동에 기운을 북돋우리라 믿습니다.” 재무설계사들, 똑소리 나는 지역사랑 앞장 재무설계사들은 국민 개개인의 금융 및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탄천지킴이 초대 단장을 지냈던 박형철 용인지부장은 용인불꽃봉사단을 창단하며 동참할 재무설계사들에게 조건을 걸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의무라고. 또 불꽃봉사단을 조직하며 동백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이 푸른의 김규린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누님이자 봉사의 달인에게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다. 흔쾌히 승낙한 김 고문과 함께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랐고 현재 IFA서울 골드본부를 총괄하는 이호근 본부장을 후원회장으로 초빙했다. 이 본부장은 친구를 응원한다며 역시 흔쾌히 승낙했다.
용인대광교태권도(관장 조민정) '공인7단' 조민정 관장 남다른 열정 남녀노소 원생 모두 안전·예절 교육 세계 태권도 한 마당 개막식 갈라쇼 아이들 자신감 UP. . . 특별한 기회 “‘강하고 담대하라’를 도장의 슬로건으로 광교맘스(어머니), 중·고등, 일반 등으로 구분한 성인부와 유치반, 초등반으로 나눈 아동부, 봉사와 각종 대회참가 및 시범을 목적으로 9명 이상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시범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 9타임을 소화하지만 방학이면 11타임을 소화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주신 달란트가 ‘태권도’라고 믿습니다. 너무 좋아하다보니 어느새 사명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이 70을 넘기더라도 도복 입고 지도자로 생활하는 것이 태권도를 좋아하는 저의 소박한 꿈입니다.” 직전에 7년여를 운영했던 수지구 죽전동에서의 용인대대지태권도장을 떠나 이곳 수지구 광교마을 위너스타워 405호에 용인대광교태권도를 시작한지 2년여... 네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조민정 관장은330여㎡ 규모 면적에 대수련장과 소수련장을 갖추고 15년 경력을 지닌 태권도지도자로서의 활짝 핀 꽃에 지금은 한껏 향기를 담아내고 있다. 여성관장과 남자사범으로 구성된 4명의 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크고 첫 째 되는 계명입니다.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입니다. 초대 담임목사인 고 이강덕 목사는 교회와 이웃에 대한 섬김을 실천했습니다. 올해 창립 39주년인 용인영락교회는 사회봉사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한다는 뜻으로 기존의 5종 세트를 올해부터 6종 세트로 늘려 그 귀한 뜻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용인영락교회의 지역 섬김 6종 세트 첫 번째로 ‘강영장학회’를 꼽는다. 강영장학회는 초대 담임목사인 고 이강덕 목사의 교회와 이웃에 대한 섬김의 뜻을 받들어 교회와 국가 발전에 공헌할 미래의 인재들을 물질과 기도로 지원하는 장학 사업단체다. 고 이강덕 목사의 헌신적인 신앙과 삶을 기리는 뜻에서 ‘강’을 가져왔고 지역사회를 더욱 훌륭히 섬기고자 하는 용인영락교회의 사명을 실천코자 ‘영’을 가져왔다. 교회와 지역 및 사회발전에 공헌할 인재에게 장학금 지급을 통해 교회와 이웃을 섬긴다는 고 이강덕 목사의 뜻을 계승하고 동시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란 말씀을 교회가 충실히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국교 이전 1980년대 중국과 소통 창구 안금환 이사장 난 사랑 아시아서 인정 용인 본부. . . 중국 . 일본 . 대만에 지부 “중국이 한국을 한국이라 못 부르고 남조선이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기 전이지요. 그 당시 일본과 대만, 중국을 오가며 난 수출입상으로 각국의 난 문화를 전했습니다. 수교전이라 홍콩에서 기차를 이용해야만 중국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수출이었습니다. 어쩌면 최초로 시작된 중국과의 문화수교라 할 수 있지요. 당시 중국은 난을 국가 자원으로 취급했습니다.” 처인구 낙은로 94-5(역북동 245-9)에는 (재)국제난문화재단이란 작은 문패와 함께 안금환 이사장이 하우스로 온실을 꾸미고 상업용이 아닌 작품용 난을 키우고 있다. 난을 사랑했던 안 이사장은 1980년대 말부터 외국을 드나들며 난 수출입상이란 직업으로 외국인들과 무역을 성사시켰고 그런 안 이사장을 아직 국교가 수립되지 않았던 중국의 경우 한국과의 대화 창구로 삼을 정도였다. 필요한 일이 있어 중국에서 안 이사장을 초청이라도 하려면 방문비용 일체를 부담하면서라도 모시다시피 하는 초청 형식을 취했다. 당시 아직 수교 전이라 나라와 나라간 소통 창구가
원아개인별 맞춤보육. . .잠재력쑥쑥 올바른 식습관 . 건강한 식단은기본 윤수진 원장 "눈 높이 재밌는 교육" “어린이의 무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합니다. 존엄성을 가진 고귀한 인격체로서 이들의 생각과 느낌은 존중돼야 합니다.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습니다. 바르게 생활하는 태도와 습관,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자세, 호기심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등을 영아 때부터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받아들이기 쉽게 창작한 유희와 언어로 반복 교육합니다.” 용인시립꿈이서내 어린이집(원장 윤수진)은 기흥구 서천동 휴먼시아아파트 2단지에 지난 2011년 9월 개원했다. 서천동을 서그내마을이라고도 부르기에 꿈이서그내라는 이름도 생각했지만 쎈 발음으로 잘못하면 써그내로 들려 어감이 별로라 서내로 이름 했다. 현재 만0세~만2세 영아 30명이 윤 원장을 포함한 9명의 교직원과 함께하고 있다. 아이들은 가장 민감할 때고 대부분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하는 것들이기에 보고 듣는 그대로가 세상의 전부로 아는 나이다. 교직원들은 이들과 생활하는 것이 천직인양 아이 표정만 보고도 그 아
시간연장 . 휴일보육 맞벌이 부부 걱정 덜어 장애통합 운영. . . 어릴 때 부터 배려 일깨워 매주 숲활동 '생태교육'. . . 균형적 인성발달 강명희 원장 "아이들 우선 안전배움터 최선" “용인시립유림어린이집은 장애통합어린이집입니다. 시간 연장 및 휴일 보육도 담당하며 맞벌이 가정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장애아동의 성장 및 발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생태교육을 주 교육으로 매주 숲 활동도 진행합니다. 시청 산림과에서 권장하는 유아 숲 활동 요구를 반영해 용인자연휴양림 내 용인 아이 숲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숲 활동과 연계된 지역기관의 방문, 숲과 지역의 환경캠페인, 지역 장애 통합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개원한 용인시립유림어린이집은 강명희 원장의 20년 이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17명의 보육 종사자들이 99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강 원장은 최근 민감하게 대두된 환경문제를 심각히 받아들여 아이들 건강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학부모들의 걱정, 아토피 등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 아이들 걱정 등... 이런 걱정을 덜어 주기위해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