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 건강강좌는 어느덧 지역주민들이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용인신문 |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통과 어지럼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신경과 김태우 과장이 두통과 어지럼증의 다양한 원인,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 증상별 치료법, 예방과 생활 속 관리법 등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김태우 과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두통 및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다양한 원인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치료법과 관리법을 단계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증상이나 치료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두통과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방치할 경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교육과 소통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올해 들어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4일에는 신장내과
지난 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진료협력 네트워크 발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지난 4일 대강당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조덕규 진료협력센터 소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과 경기 남부 권역 협력 의료기관 의사 및 진료협력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은경 병원장과 조덕규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세미나에서는 서민정 진료협력파트장이 진료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신경과 홍지만 교수가 ‘와인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린병원 김일수 원장은 ‘회복기 재활치료에 대해서’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조덕규 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료협력 네트워크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 의료기관과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지역 내 완결
양성범 이사장(좌에서 두번째)이 관계기관 3곳과 관계성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7일 용인동부경찰서‧용인성폭력상담소‧용인가정상담센터 등 3개 기관과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 체계 확립과 피해자 의료비 청구 절차의 간소화, 심리상담 연계를 통한 정신적 회복 지원, 경찰·병원·상담기관 간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기존 복잡하고 분절된 대응 체계를 간소화함으로써 피해자의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통합적인 보호·지원이 가능토록 체계를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책임 있는 기관”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피해자들
병원전경 용인신문 |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포괄수가제 2차 병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2차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다보스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진료역량과 체계적인 의료 질 관리 능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다보스병원은 급성기병원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항목 350개 이상 충족 등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주요 선정 요건을 모두 갖춤으로써 전국 175개 선정 병원 중 한 병원으로 최종 포함됐다. ‘포괄수가제’는 진료에 필요한 항목을 질병군별로 묶어 정해진 금액을 일괄 지급하는 지불제도로, 불필요한 검사와 처치를 줄이고 진료의 효율성과 표준화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3차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차 종합병원까지 확대 적용되며 지역 의료체계 개편과 필수 의료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다보스병원은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진료 표준화, 의료 질 향상, 환자 진료비 부담 완화,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운영 등 보건복지부의 주
용인신문 |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이 왜 담배회사와 소송을 벌이고 있을까' 처음 들으면 낯설고 생뚱맞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소송은 결코 우리 삶과 무관하지 않다. 국민의 건강권과 사회 정의,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세대는 흡연의 위험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중독성과 유해성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한 채 건강을 해쳤고, 그 결과는 수많은 질병과 의료비 부담으로 돌아왔다. 폐암, 심혈관 질환, 만성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국민들의 진료비가 매년 3조 8천억 원을 넘는다고 한다. 이 비용은 결국 국민이 낸 보험료로 충당되며, 사회 전체가 고통을 함께 감내하는 구조로 굳어져 있다. 우리가 납부한 건강보험료가 귀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제라도 이 문제에 대해 사회가 정식으로 논의하고, 책임을 묻는 것은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흡연이 개인의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담배 제품의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없이, 심지어 그 해로움을 축소하거나 가린 채 이루어진 유
용인신문 | 최근 국토교통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신임 장·차관이 임명되기도 전에 기습적으로 입법예고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이 의료계와 시민단체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 무엇보다 이 개정안은 환자 중심의 정책이라기보다는 민간 보험사의 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 논리에 따라 일방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경상 교통사고 환자가 8주 넘어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연장을 위해 환자가 직접 상해 발생일로부터 7주 이내에 치료 경과와 관련된 자료를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며, 보험사가 이를 검토해 진료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과잉진료 방지를 위한 합리적 조치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치료 지속 여부를 치료를 받는 환자나 치료를 하는 주치의가 아닌, ‘지급 주체’인 보험사가 직접 판단하도록 하는 비합리적인 구조가 숨어 있다. 그동안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의료자문기관 등 외부의 전문적인 심사기구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되어 왔다. 이러한 체계는 진료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의료현장의 신뢰도 역시 높여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양성범 이사장(사진 중앙)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양성범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지난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경영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 더자인병원 이사장) 주관으로 전국 의료법인의 경영 발전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이사장은 다보스병원을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중심기관으로 성장시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과 주민 대상 건강강좌, 질병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수상 소감에서 양 이사장은 “병원은 단순히 치료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생명 공동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보스병원이 이 지역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서 모두에게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행성 척추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
용인신문 | 용인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시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국내에선 아직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이 확인되진 않았으나 최근 3년간 여름철(7~8월)에도 유행이 이어졌던 점을 고려하면 다가오는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키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기존 4월 30일까지였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대상은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시설 등) 입원·입소자 등이다. 이미 접종한 경우에도 접종 간격 90일 경과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면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중증과 사망의 위험이 큰 감염병”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은 가능한 한 빠르게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우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의료기관 인증 준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 본격 인증 준비에 들어갔다 용인신문 |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달 30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준비위원회(TFT)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인증평가 준비를 통해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환자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 TFT 위원을 비롯해 전 부서 실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준비위원회 조직 소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참여와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의료기관 인증은 단순한 외부 평가가 아니라 우리 병원이 자율적으로 진료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용인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이번 4주기 인증평가를 통해 의료 서비스 전반의 질적 수준을
정형외과 수술을 마친 한 환자가 재활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해 도입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Mako)’를 통해 200례 이상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데 이어 AI 기반 고성능재활장비를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다보스병원은 지난해 7월 마코(Mako) 로봇을 도입한 이후 정밀한 무릎·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200례를 달성하며 로봇수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수술 후 환자의 빠르고 효율적인 회복을 위해 로봇 보조 재활 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이다. 최근 로봇 보조 정형용 운동장치 ‘M20’과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 ‘H10’의 시연을 진행하며 재활 환자의 치료속도와 효과성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M20은 하지 근력강화 및 관절 가동범위 회복에 효과적인 장비로 환자의 움직임을 보조하고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재활을 가능케 한다. H10은 무릎과 고관절 등 관절 수술 이후 조기 재활에 적합한 장비로 환자 상태에 따라 속도 및 범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정형외과 수술 후
봉헌식에서 김은경 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테이프커팅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트루빔 선형가속기의 모습 용인신문 |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최신 선형가속기와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달 24일 봉헌식을 진행했다. 병원은 첨단 선형가속기 ‘트루빔(TrueBeam)’과 차세대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SGRT) 시스템 ‘Catalyst HD’의 도 입으로 환자 중심의 향상된 정밀 방사선 치료를 제공 중이며 신규 장비 도입으로 일일 치료 가능 건수는 최대 80%까지 증가해 환자 대기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트루빔은 높은 선량과 정확성, 다양한 치료 옵션 등을 기반으로 환자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고정밀 암 치료를 가능케 하는 최신 선형가속기다. 탑재된 하이퍼아크(HyperArc) 기술은 두부 및 두경부암에서 다중 병변의 동시 치료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입체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줄인다. 또한, 트루빔은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체부정위방사선치료(SBRT), 용적변조회전치료(VMAT) 등 암 종류, 위치, 병기에 따른 치료는 물론 호흡 주기에
건강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용인신문 |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5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차의과대학교병원과 인하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신이자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이며 현 다보스병원 내과 고원진 진료부원장이 진행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소화기 질환의 주요 원인과 증상, 진단 방법,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강좌는 소화기 질환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좌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증상이나 치료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성범 이사장은 “소화기 질환은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지역주민들에게 소화기 건강과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보스병원은 올해부터 매월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회차인 오는 6월 12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