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참여했던 강사와 원아들이 교육을 마치고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1일 용인도시공사와 협업으로 ‘2024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동행’ 2회째 교육을 고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함께하는 안전동행은 고진초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 위생 안전 손씻기 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원아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보스병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선도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지원했다. 총 49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센터 추용식 센터장과 감염관리실 황미현 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응급처지와 손씻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성범 이사장은 “지난달 고림초등학교에 이어 고진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도 좋은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