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일 시장(사진 중앙)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21일 강당에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는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한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결혼 당시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진행해 드레스를 입어본 경험이 없는 부부,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는 부부,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 등 각자의 사연이 있는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60대에서 80대로 결혼 24주년에서 60주년 사이의 부부들이다. 행사는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신랑·신부 입장, 주례사, 축사, 축가,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기업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가 후원하고 자원봉사들이 진행을 도왔다.
[용인신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신갈천 산책로에 LED 꽃길이 조성됐다. 시는 지난 24일 기흥구 영덕동 영덕잠수교에서 기흥저수지 유입부까지 이어지는 신갈천 1.5km 구간에 영산홍 등 꽃 화초류와 LED를 활용한 수국 정원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기흥구 갈천교에서 영덕잠수교까지 1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한데 이어, 영덕잠수교에서 기흥저수지 유입부로 이어지는 나머지 구간 공사를 마무했다. 시는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 구간에 운동기구 6개를 설치하고, 의자와 그늘막을 갖춘 쉼터 3곳도 만들었다. 영덕잠수교를 중심으로 수국, 가우라 등 화초류 5750본과 영산홍 등 관목 1만 4440주도 심어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해가 지면 더 빛나는 LED 수국정원도 만들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LED 조명으로 만든 수국이 색색깔로 변하면서 주변 경관을 빚내준다. 늦은 밤 산책하는 시민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갈천을 찾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도록 앞으로도 산책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동 일대 신
양성범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방문하는 수검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참석자들이 '사랑해요'를 보냈다 최신 128채널 슬라이드 CT 모습 최신 1.5T MRI 모습 7600㎡ 부지에 1653㎡ 규모 검진실 6대 암 검진·구강검진 등 ‘원스톱’ 동선 최소화… 한 층서 검사 마무리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더 편한 건강검진센터’를 용인시 최대규모로 신축하고 지난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형주 처인구청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강경신 처인구보건소장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보스병원 더 편한 건강검진센터’는 용인 공용터미널 맞은편에 병원과는 별도의 건물로 전용 주차장과 부대시설을 포함해 7600㎡(2300평) 부지에 1653㎡(500평) 규모의 검진실로 조성됐다. 용인시에서는 유일하게 특수검진 및 출장 검진 시설까지 갖췄으며 종합검진 및 기업형 복지 차원의 건강검진이 가능하고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6대 암 검진과 구강검진 등이 모두 가능한 검진 기관으로
[용인신문] 경기도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31개 시‧군의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는 지난 24일 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주재로 제4차 회의를 열고 도민참여단의 건의 사항에 대한 실국 검토 보고 및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업의 소득제한을 내년 1월부터 폐지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출산가정에 대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신생아 돌보기, 청소세탁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함에 따라 경기도도 이를 통일하기로 했다. 현재 용인시 등 18개 시‧군은 인구정책 기본조례 등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2명으로 변경했으나, 13개 시‧군은 아직 3자녀이거나 공통 기준이 되는 조례가 없다. 도는 정기적으로 시군 현황을 조사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그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또 일부 보험회사에서 ‘남성 전업주부’를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아 보험 가입 시 ‘무직’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사례도 논의됐다. 이는 직업별 위험등급으로 인해
‘기흥포토’ 부스에서 네컷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용고객들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에서 이용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80명 모두에게 무료특식 ‘보쌈’을 제공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0~13일까지 개관 18주년 기념 주간행사 ‘1t’s my 8irthday’ 프로젝트를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첫날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은 복지 카드가 있는 용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사장에서만 사용가능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에서 후원했다. 12일에는 ‘생일파티’를 테마로 복지관 앞마당에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간식부스를 운영했다. 네컷사진 촬영, 테라리움 만들기,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달고나 게임, 양성평등사업 생활수리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간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일 복지관을 방
배우 한인수 장로가 간증하는 모습 찬양인도하는 이영규 담임목사 [용인신문] 처인구 원삼면 소재 에덴교회(담임목사 이영규) ‘목요찬양집회’에서 배우 한인수 장로가 고린도전서15장10절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말씀으로 자신의 삶의 변화와 축복으로 이끄신 예수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전했다. 너무나도 힘든 가난 속에서도, 무서운 질병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게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믿고 주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된다고 했다. 또한 월드비전 친선대사 활동을 하며 주께서 사람을 통해 기적같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많은 모금활동과 헌금을 통해 식스 펌프 공사를 진행하는 등의 일화를 말하며 반드시 갚아주시는 주님과 그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동반되는 하나님의 축복을 말했다. 에덴교회는 약 70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다. 김용기 전도사가 세운 가나안 농군학교가 교회의 시작으로 현재는 2020년에 부임한 이영규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다. 에덴교회의 ‘목요찬양집회’는 일 년에 여섯 번 진행되는 집회로 상반기와 하반기
뇌건강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교육받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6일 복지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농촌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건강교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남사읍 창리 어르신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치매에 대한 이해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기초건강검사, 치매예방 웃음체조, 바람골 孝(효) 콘서트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해 복지관까지 안전송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모하고 치매 및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과 인지기능 및 노년기 우울증 완화 등 효과까지 고려해 기획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창리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한화시스템의 어르신들을 향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러브하우스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들어가기 전 환한 미소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0일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두산전자BG는 지난 2016년부터 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장애인 이웃을 도우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러브하우스’ 사업은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로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지원되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이번이 3회차다. 이날 러브하우스 진행을 위해 ㈜두산전자BG에서는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사전 조사된 2가정의 필요를 중심으로 블라인드와 방충문 교체 및 설치, 욕실 및 주방 보수, 곰팡이 제거 등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 대상자인 한 장애인의 보호자는 “평소 아들도 건강이 좋지 않고 나도 무릎 건강이 좋지 않아 고장난 물건들을 고치지 못하고 큰 물건들을 청소하지 못해서 마음이 답답했었다”며 “파란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고장난 화장실도 고쳐주고 평
지체장애인 회원들과 점심을 나누며 함께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애향회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임갑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오이피클, 약식, 빵, 귤 등과 함께 직접 끓인 100여 명 분의 순대국을 제공했다. 또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200Kg을 용인애향회 회원들과 인절미를 만들어 이날 함께 전달했다. 임갑순 회장은 “후원전달식 및 봉사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서 솔선수범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더욱더 많은 후원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00여 명이 함께 모여 한마음 가족운동회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올해 7회째인 한마음 가족 운동회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그린풍물단과 필연장구팀, 강남대학교 밴드 ‘스콥스’ 등이 제공한 식전 공연과 함께 개회식 이후 진행된 다양한 체육행사와 행운권 추첨까지, 운동회를 찾은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다. 또한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화이어 주식회사, 용인로뎀파크, 지산그룹, CJ 프레시웨이, 복지관 부모회는 물론 퀸즈라이온즈클럽과 자율방범대 등의 자원봉사가 풍성하고 즐거움을 더했다. 이선덕 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계절, 진행된 행사에 많은 참여자가 모인 만큼 서로 단합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 심신튼튼 선물세트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달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명에게 심신튼튼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심신튼튼 선물세트는 국회 코로나19 지정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 협회에서 제공받은 후원물품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외로운 추석명절에 LA갈비, 만둣국, 잡채볶음밥 등 명절이면 생각나는 다양한 밀키트를 보며 명절 기분을 한껏 낼 수 있었다”며 “지원해준 물품으로 마음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품을 전달해준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기예술제 안내 포스터 [용인신문] 올해 2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를 주제로 오는 28일 처인구 임원로 128 소재 반딧불이 앞마당에서 정기예술제를 진행한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란 상징성을 갖고 사회적 연대감과 통합화에 기여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대표 행사다. 제1부는 오프닝·시집 출판기념회와 정기 공연으로 1년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워온 기타, 농악, 핸드벨, 칼림바, 합창, 반디스틱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주년을 맞아 5명의 장애인 작가들의 시가 담긴 5인 5색 시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해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제2부는 전시회로 6가지의 전시 공간이 준비됐으며 스탬프 카드를 들고 순서대로 투어할 수 있고 포토존과 굿즈샵, 20주년 기념 선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박인선 교장은 “20회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년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룬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문화예술로써 화합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복지 실현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