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봉사단 임직원 단원들이 일손돕기를 마친 포도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규혁 조합장도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일손돕기에 합류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일 영농철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산시 대부도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원 30여 명은 오전부터 포도나무 지네발 및 곁순 제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농가 지원에 일손을 보탰다. 한규혁 조합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하루 동안의 일손 돕기로 작은 도움이라도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임형규 관장(앞줄 중앙)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이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집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지난 3일까지 총 8회기 동안 이론 및 실습을 통한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간, 품목, 물건별 정리·수납 방법을 수강했으며 기본적인 정리·수납 및 주거환경관리 직무 수행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25명 어르신 모두 수료는 물론 자격증을 취득했다. 임형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경력 단절 어르신의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 홍보 배너 용인신문 | 용인시는 10일~13일까지 ‘장애인 행복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와 후원처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의 사회 기여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행복 주간 기간 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10일~11일까지, 민속촌은 12일~13일까지 장애인이 방문하면 무료입장권을 선물한다. 입장권은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다. 무료입장 대상은 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장애인이며 혜택 대상은 장애인 1인이지만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 보호자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수령은 주소지와 장애 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카드나 장애인 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하며 시설별로 각 1회 이용할 수 있다.
꽃길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복지관 직원, 봉사자 등 전체 참여자들이 행사 시작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네이버 해피빈 및 경기 사회복지관협회, 묵리459 카페, 우리화원이 후원하고 참소리 색소폰 동아리와 송전드림안경의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최홍기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목인석 후원회장의 축사, 카네이션 전달, 참소리 색소폰 동아리 공연, 복지관 직원들의 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눈물 날 뻔했어”라며 감격해했다. 한편, 어린이들에는 스쿱키에서 쿠키, 이동농협에서 먹거리 꾸러미, 정동마트에서 과자 꾸러미, 지파운데이션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도서, 의류, 잡화, 장난감, 초콜릿 등을 후원, 50여 가정에 전달했고 ㈜하우진컴퍼니(이동읍)에서는 냉동 샌드위치와 햄버거를 20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했다. 최홍기 관장은 “가정의 달은 가족을 포함한 공동체의 화합과 행복, 건강을 기원하는 달로써 행복한 문화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손돕기를 마치고 결과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용했다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기흥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원들 모습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달 30일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규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중기 제초제 살포 및 잡초 제거, 마을환경 개선 등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규혁 조합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흥농협은 지역사회 동반자로 농촌과 농민을 위해 전사적으로 일손 돕기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이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일대 트레킹을 진행하며 모처럼 휴식을 만끽했다 용인신문 | 서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정양호)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협회장 김창호)는 매년 척수장애인들의 트레킹을 진행하기로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7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와 서용인새마을금고가 함께하는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일대 트레킹을 진행했다. 이번 무장애 트레킹은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정성수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자리였다. 후원회장인 정성수 (주)골드브릿지 대표는 “이번 트레킹이 척수장애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회원들에게 위축된 마음이 해소되고 잠시 힘든 일상을 벗어나 긴장을 풀며 휴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척수장애인들의 여가 생활 및 문화체험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호 회장과 트레킹에 참여한 척수장애 회원들은 “행사를 마련해준 서용인새마을금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 척수장애인들에게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청소년들이 직업나들이를 진행한 서울 국립항공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달 25일 직업체험 프로그램 JOB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서울 강서구 소재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현직 조종사와 승무원을 만나 진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기내 훈련 체험’을 통해 항공 안전·도어 체험, 비상 착륙·착수 체험 등을 통해 항공사 승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올바른 기내 질서 의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후 도슨트가 설명해주는 박물관 전시해설을 들으며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부기장, 승무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궁금한 게 많이 해소됐다.”, “다양한 체험을 하며 비행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며 직업체험 활동에 만족해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오는 17일 개관 19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능력향상과 자기옹호 역량강화를 위한 ‘제3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용인시 거주 성인발달장애인 또는 중·고등학교 발달장애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의 권리! 나의 꿈! 외 개별 자유로운 주제로 신청받는다. 접수는 오는 5일까지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동의서, 3분 이내의 원고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제출된 원고를 예선으로 본선 진출자 14명을 선정,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 25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20만 원, 우수상 3명 각 15만 원, 장려상 4명 각 10만 원을 지원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5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원한다.
직접 만든 딸기생크림케잌을 들고 즐거워하는 참여자들 참여자들이 열심히 케잌을 만드는 모습 베이커리학과를 소개하고 있다 정메디 학생이 2018년도 라테아트 세계참피언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정메디 학생의 2018년도 라테아트 세계참피언 수상장면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베이커리학과에서는 지난달 18일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원데이베이킹클래스(딸기생크림케익 제조)를 당초 계획한 20명을 초과해 65명을 3개반으로 구성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예상에서 늘어난 참여자로 인해 케잌 시트를 늘려야 했고 철이 끝날 무렵의 딸기는 세종시의 딸기 농장에 직접 방문해서 준비할 수 있었다. 시작 전 학과 소개 시간을 가졌다. 성인학습자반은 만25세 이상 지원 가능하며 매 학기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국가장학금도 소득분위에 따라 받을 수 있다. 야간수업을 진행하며 주3회(월요일 제빵, 화요일 바리스타, 수요일 구움과자) 실기수업을 하고 이론수업은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간수업과 장학금 제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케잌을 만드는 동안에도 즐거운 듯 처음 보는 서로와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직접 만들어 완성된 케잌
정경희 교수가 이은경 협회장과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정경희)는 지난달 18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협회장 이은경)의 실습기관 실태조사를 통해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과장 정경희 교수는 이날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의 명판수여식 및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협회 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상실습 우수기관 명판을 받았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들어선 야외도서관 베어토피아 전경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죽전캠퍼스 야외도서관 ‘베어토피아’ 개관식이 지난달 20일 학교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어토피아는 죽전캠퍼스 폭포공원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540.01㎡의 자연 친화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명칭은 대학 상징 ‘검은 곰(Bear)’과 그리스어로 땅·터전·들판을 의미하는 단어 ‘토피아(Topia)’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구성원들이 휴식과 학업을 병행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베어토피아는 열린 서가, 단국대 굿즈 전시장, 카페, 야외 휴식 공간 등을 갖췄으며 도서관에는 약 2000여 권 도서를 비치해 학생·시민 누구나 제한 없이 책을 열람할 수 있는 열린 서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야외 휴식 공간은 아름다운 수(水) 공간을 조성해 인공 폭포와 함께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안순철 총장은 “본교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실천을 위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삶과 양질의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과 책이 주는 즐거
벽화그리기에 열중인 학부모들 모습 참가 학부모들이 본인들의 작품을 배경으로 배미랑 교장의 감사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소현초등학교(교장 배미랑) 학부모회는 지난달 초부터 3주에 걸쳐 벽화그리기를 재능기부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면 아름다운 교육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그리기나 미술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도 참여하는 아름다운 활동이다. 3주 동안 벽화 방수작업, 밑그림 그리기, 도색 작업 등 전문가 못지않은 준비와 진행으로 지난달 29일 멋진 벽화가 탄생했으며 이날 배미랑 교장의 감사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게 마무리됐다. 배미랑 교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협력해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로 교육공동체의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협력하며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