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참가한 배드민턴선수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6일~19일까지 진행된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배드민턴과 골프 종목에 참가한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배드민턴 종목에는 20개 팀이, 골프 종목은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디비저닝 경기를 통한 개인별 실력에 따라 조를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복지관 선수들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단식 은메달 1개, 복식 금·은·동메달 각 1개씩을, 골프 종목은 은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김선구 관장은 “복지관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