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민생 관련 생활 현장의 불편사항을 수렴, 해결하고 시정 관련 자문과 필요시 감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소방, 전기, 기계, 통신, 보건, 회계세무, 지적, 문화예술, 상하수도 등이며 분야별로 1명씩 모집한다. 회계세무 분야는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보건 분야는 간호사약사의사 자격증 소지자, 문화예술 분야는 문화예술단체 실무경력 5년 이상 되거나 관련 대학교수, 기타 분야는 기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의 시정게시판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1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청 감사담당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031-324-2079)로 접수하면 된다.
다 읽고 난 뒤 책장에 잠들어있는 헌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서교환 행사가 열렸다. 용인시새마을회문고회는 용인농협 주차장에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알뜰도서교환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입한 문학, 경제, 교양, 아동분야 신간도서 900여권을 행사장 내 비치하고 시민들이 가져온 개인도서 2권 당 신간도서 1권을 교환해줬다. 교환전 뒤에는 행사 기간 내 모인 모든 도서를 용인시새마을회 본관에 소장하고 시민들에게 연중 무료 대여한다. 용인시새마을회 황창영 회장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새책으로 교환해준다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성한 활동으로 사랑을 받아온 수지여성합창단(단장 최유나)이 아마추어 합창단으로는 볼 수 없었던 창작여성합창 연주회를 갖는다. 수지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30분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창작여성합창제 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아마추어 합창단에서 볼 수 없는 창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국 초연 쇼스타코비치 오라토리오 숲의노래 로 첫 연주를 시작한 수지여성합창단은 숲속디너음악회, 뮤지컬아낌없이주는 나무 가가호호음악회, 뜨락음악회, 평화콘서트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오페라 뮤지컬형식의 획기적 기획연주로 찬사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역 내 행사 참여와 음악을 통한 봉사로 실력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유나 단장은 폭넓은 레퍼토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며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넓은 꿈을 키워 나가는 합창단이라며 사랑과 열정과 가슴으로 빚어 낸 수지여성합창단의 감미로운 울림을 잠시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지에서 지역인사들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성 고유제가 열렸다. 이날 고유제는 용인불교연합회, 용인문화연구소, 남사면이 주관해 기념식과 추모제례로 진행됐으며 제례 후에 용인불교연합회 회원들이 승무와 바라춤 등을 선보였다. 그런데 기념식이 끝나자 주변의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내빈들은 서로 술잔을 돌리며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청년과 실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제4기 용인 청년 뉴딜 강좌와 재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 실무과정인 취업 적응교육도 연다. 용인 청년 뉴딜 강좌는 만 30세 미만(군필자는 만 32세) 청년을 대상으로 단순한 취업정보 제공 교육을 벗어나 전담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개별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업종 진단 분석과 입사지원서류 작성, 면접요령을 비롯해 기업인사담당자와 만남의 시간과 기업현장 탐방, 면접 동행 등도 실시하며 취업이 안 된 교육생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뉴딜 강좌와 재취업지원 사업은 11일부터 20일까지, 취업적응교육은 5일부터 25일까지 소정의 인원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용인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24-2206
지난 10일 처인구 통일공원에서는 제1회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배 청소년 3on3 길거리농구대회가 열렸다. 국제로타리클럽3600지구 11,12,13지역과 용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농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용인시농구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로타리클럽, 퀸슬림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24팀, 중등부 24팀이 참가해 경기가 치러졌다. 열띤 경기결과 고등부에서는 홍천고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고, 플링크팀이 준우승을, ing팀과 폭주기관차팀이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Apex팀이 우승, 폭풍센스팀이 준우승, 용인제일선교단팀과 문명곤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로타리클럽이 다섯 번째 봉사 부분으로 신세대봉사를 추가함에 따라 지역내 로타리클럽의 합심, 청소년들에게 국제로타리의 봉사정신을 일깨우는 동시에 심신을 수련하고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했다. 한편, 용인지역 로타리 클럽들은 앞으로 매년 3on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용인동부경찰서 동백파출소의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 파출소(지구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 의원(한비례)이 전국 1939개 파출소(지구대)별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기청 용인동부서 동백파출소가 1인당 담당인구가 가장 많은 386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청 남대문서 남태령파출소가 1인당 담당인구수가 5명으로 집계됐으며 동백파출소가 무려 774배나 많았다. 두 곳 파출소의 담당 인구는 정원이 22명인 동백파출소가 8만5104명, 남태령파출소(정원 44명)는 229명이다. 한편 1인당 담당 인구가 1000명이 넘는 전국의 파출소는 796개소로 전체 41%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민생치안의 최일선은 파출소이기 때문에 담당인구수가 1000명이 넘는 지역에 대해선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담당인구수가 774배나 차이 나는 곳이 있는 만큼 치안수요에 맞춘 적절한 인력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용인시가 민생 관련 생활 현장의 불편사항을 수렴, 해결하고 시정 관련 자문과 필요시 감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소방, 전기, 기계, 통신, 보건, 회계세무, 지적, 문화예술, 상하수도 등이며 분야별로 1명씩 모집한다. 회계세무 분야는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보건 분야는 간호사약사의사 자격증 소지자, 문화예술 분야는 문화예술단체 실무경력 5년 이상 되거나 관련 대학교수, 기타 분야는 기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의 시정게시판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1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청 감사담당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031-324-2079)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개선 건의와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보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시민감사관 선정 결과는 개인 이메일을 통해 12월 3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임기는 12월 24일부터 2012년 12월 23일까지 2년이다.
고려시대 대몽항쟁에서 역사적 대승을 거둔 처인대첩에서 희생된 병사들의 원혼을 달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는 뜻을 담은 처인대첩 추모제례가 열렸다. 지난 14일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지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승려,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성 고유제가 열렸다. 이날 고유제는 용인불교연합회, 용인문화연구소, 남사면이 주관해 기념식과 추모제례로 진행됐으며 제례 후에 용인불교연합회 회원들이 승무와 바라춤 등을 선보였다. 용인문화원 무용단은 식전공연으로 살풀이 춤, 남사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단은 식전공연과 식후 타악공연과 뒷풀이 등을 선보였다. 처인승첩은 779년 전 몽고의 2차 침입 시 승장 김윤후가 처인부곡민을 이끌고 처인성을 거점으로 필사적인 항전을 펼쳐 대승을 거둔 역사적 전투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14일 기흥/화성캠퍼스에서 우남성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2만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매년 봄ㆍ가을 두 차례 사업장 주변을 달리며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를 돕는 삼성전자 고유의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기부금 총 1억 6000여만원의 성금을 조성했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복지시설 '세미콘 러브하우스'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같은 날 수원의 삼성디지털시티에서도 중식에 라면, 국수를 먹고 절약된 부식비를 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나눔 런치데이'와 8000여명이 참석한 '사랑의 달리기'행사도 진행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회봉사단 차성길 부장은 반도체사업부는 10월 한 달간 전 임직원, 가족, 협력회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축제를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업장 부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맞벌이 부모로 인하여 가정에 방치되는 위험에 처한 학생들에게 특화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틈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점토와 곡식을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준비된 여러 가지 곡식의 이름과 모양, 크기, 색깔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곡식과 친숙해해지고 미리 준비해온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만들고 싶은 연필꽂이의 모습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상이 끝난 후에는 지점토를 펴서 페트병에 붙인 후에 여러 가지 곡식들을 지점토에 붙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꾸며 각자 개선있는 연필꽂이를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조(6학년) 학생은 곡식의 종류와 이름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동생들과 함께 만들어서 더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이 있으면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과 한 단계 앞서가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빙된 경민대 소방행정학과 이정주 교수는 현대 사회의 '부패'와 '청렴' 정의를 재해석함으로써 과거와는 달리 청렴은 개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윤리적 덕목임과 동시에 나아가 하나의 조직은 물론, 국가 생존의 주요기반으로까지 발전해 왔다며 더 나아가 최근 국제사회의 변화에서도 청렴은 하나의 중요한 경쟁력 있는 요소로써 변화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대열 서장은 교육을 통해 변화된 청렴의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개인의 청렴이 아닌 용인소방서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