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2011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에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여성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접수된 21개 신청 사업 중 사업의 목적과 내용, 사업비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기획공모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창작문화예술학교’ 등 다문화가족지원 분야 2개 사업, 여성 취·창업지원 및 출산장려지원 분야 각 1개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3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일반공모에서는 여성녹색생활실천(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3개 사업과 여성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확대 등 3개 사업이 선정, 총 6개 사업에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용인시 여성발전기금은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약 56억원이 조성됐으며 매년 발전기금의 연간 이자를 지원사업으로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