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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동체

반딧불이, 아임파서블 페스티벌

‘정기예술제’ 소통과 공감의 무대

정기예술제 포스터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오는 19일 교실과 주차장에서 올해의 주제어 I’m Possible(불가능을 가능하게)을 내걸고 반딧불이가 꿈꾸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신나는 정기예술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감과 통합화에 기여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대표 행사다.

 

올해 제21회 정기예술제는 제 1부 오프닝과 정기공연, 제 2부 전시회로 구성했다.

 

1부 오프닝·공연은 올해 1년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워온 반디스틱(난타), 댄스, 핸드벨, 기타, 합창 등 5가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꾸준한 문학 활동을 해 온 장애인 작가 4명의 시가 담긴 4인 4색 시집출판도 함께 진행돼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부 전시회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준비했으며 전시와 함께 포토존과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박인선 교장은 “제 21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난 1년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이룬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문화예술로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복지 실현과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