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복지관 전해진 과장, 목인석 후원회장, 최홍기 관장, 동방환경 한현수 대표, 조현욱 부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지난달 21일 ㈜동방환경인더스트리(대표 한현수)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사·나·아·지·기’(지역사회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나누며 보살피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방환경인더스트리는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복지관은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가치 실현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홍기 관장은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현수 대표는 “지닌 전문성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저소득 및 재가 장애인 이웃에게 이날 참석한 ㈜두산전자BG 임직원들이 주저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달 25일 ㈜두산전자BG로부터 225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고 함께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러브하우스’는 저소득 및 재가 장애인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두산전자B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8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두산전자BG 임·직원은 저소득 및 재가 장애인 2가정을 방문해 가정 내 환경미화, 현관문 수리, 리모컨 도어락 설치, LED 조명 및 주방 바닥 교체 등 활동을 하며 장애 이웃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두산전자BG 관계자는 “직접 현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니 뿌듯함이 크다”며 “장애인 가정이 변화된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균 관장은 “두산전자 임직원들의 꾸준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 덕분에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런 사회공헌활동이 장애인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흥벗봉사단이 '행복한 동행공동체 시작'이란 피켓을 한글자씩 들고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8일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흥벗봉사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5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사회참여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봉사단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뜻깊은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을 익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발대식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각오를 다졌다. 선배시민으로서 후배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형규 관장은 “기흥벗봉사단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선배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리아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달 26일 서원재단법인 서원콤프레샤(주) 박종옥 이사장은 장애인 주간이용센터인 라온(센터장 박상훈)을 방문해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스타리아 차량을 전달했다. 박종옥 이사장은 “이동에 취약한 중증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의 동등한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센터장은 “라온의 노후화된 차량을 교체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족식 및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20일 기흥구 지역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후원 기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드림솔루션’ 발족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하이드림솔루션은 기존 복지관에서 운영하던 민관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사업인 ‘위기가정 솔루션지원단’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형태의 사례 회의방식이다. ‘하이드림’은 대상자의 안녕과 높이를 의미하는 ‘Hi’와 꿈을 실현하는 ‘Dream’을 결합한 이름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관산학 협력으로 진행되는 하이드림솔루션은 내부 사례 회의와 통합 사례 회의 등 방식을 통해 기흥구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에서 의뢰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대상자를 지원한다. 특히 경제적 지원 및 사례관리 방향성 논의, 개입 방안 수립 등을 통해 더 집중적이고 세밀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하이드림솔루션에 기금을 지원한 GC녹십자의 후원금 전달식과 평가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하이드림
왼쪽부터 용인대 전서영 교수, 박은하 학과장, 복지관 임형규 관장, 김미광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과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박은하)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사회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은하 학과장과 사회복지법인 위드-캔 복지재단 이사장 전선영 교수(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복지관 임형규 관장과 김미광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공동 행사 협력,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사회복지 전공자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실습 기회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은하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무척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적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