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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동체

새마을운동 용인시 직·공장 경영인협의회 발대식

중소기업 대표 100여 명 참여
박동희 초대 회장 “상생 앞장”

박동희 초대회장이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대식을 마치고 회원사들과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새마을운동 용인시 직·공장 경영인협의회는 지난 9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박동희 초대 회장은 “기업과 직장 간, 서로 협업하고 발전할 수 있게 하면서 서로 상생을 도모한다면 용인시 발전은 물론 어떤 종류의 봉사도 더 멋진 활동이 될 것”이라며 회장직을 수락했었다.

 

이날, 박 회장은 “새마을운동으로 길을 넓히고 청소하고 하천을 정비하면서 우리의 농촌이 발전했고, 기업체들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나라 발전이 시작된 것이라 본다. 결국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 근간은 새마을운동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색다른 우리만의 봉사, 누구나 가입하고 싶은 단체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는 11월 중 태백산 천제단의 공무원연수원으로 회원 단체의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가입한 중소기업 회원사들이 더욱더 단합할 수 있도록 서로 소개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동희 회장은 우리나라 방음벽 업계를 주도하며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진성강건’ 대표이며 건설 현장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는 신조로 부지런함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