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2024년까지 사각지대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차 년도 돌봄 지원 사업은 오는 2025년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발달장애 돌봄가족의 특성을 고려했다. 돌봄 대상자에게는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달장애 돌봄 가족에게는 유휴시간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맞춤 사업이다.
참여 인원은 총 10가정이며 돌봄 대상자는 맞춤 돌봄 조력자를 통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발달장애인 가족(주 보호자)은 유휴시간 동안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 쉼 활동, 자조활동, 가족 모임, 보호자 교육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차에는 마을 단위의 돌봄지원체계(마을돌봄단)를 통해 발달장애 가족이 당면해 있는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