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에서 지원한 영양죽 모습
용인신문 |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지난달 1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한 영양죽 지원 사업 ‘죽이 척척’을 통해 우양재단으로부터 닭백숙죽 96개와 새우계란죽 105개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닭백숙죽과 새우계란죽은 결식 취약계층 어르신 약 20명에 전달되었다.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집에서 죽 끓여 먹는 것도 힘들었는데 너무 고맙다”고 했다.
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 죽 10개를 후원받아 전달하고 있지만 양적으로 부족했는데 이번 ‘죽이 척척’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었다.
최홍기 관장은 영양죽을 지원해준 우양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죽 지원 사업 ‘죽이 척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영양 보충 및 결식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