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활동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총 536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12일 동안 안전, 소양, 활동·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안전보건공단이 연계한 교육은 참여자들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과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초등학교 배식 보조와 어린이집 보조 참여자들에게는 아동학대를 설명하고 학대 아동을 발견했을 시 대처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알고 있었던 정보를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이번 참여자 통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