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17일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이용고객 등 400여 명이 함께하는 기획행사를 진행했다.
1부는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I CAN SPEAK)로 14팀의 본선 진출자가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대상은 전종혁 참여자가 ‘상담은 나의 권리’를 주제로 영예를 안았다.
2부는 이용고객 노래자랑인 ‘가왕을 뽑아라’로 14팀의 대회 참여자와 1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선덕 관장은 “개관 19주년이 있기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내년 20주년과 더불어 앞으로의 복지관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