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 관계자들과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이 아동 정서지원서비스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회장 최태수)는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엄미경)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심리·정서 발달과 치유를 위한 사업을 후원하고 상호지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최태수 회장은 “지역사회복지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조력이라는 본 학회의 목표에 발맞춰 용인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엄미경 회장은 “용인시 34개 센터가 연합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우선 돌봄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결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도우며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체험활동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의 심리·정서지원서비스 협력은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는 10월 28일 진행하는 ‘문화(예체능)축제’에 참여해 진로·적성검사를 지원해 주기로 한 내용은 취약계층
윤상형 회장(사진 가운데)이 사회복지의날 협의회에서 실시한 사진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난 7일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사진전을 진행했다. 사진전은 용인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 단체 25곳에서 활동한 사진을 2장씩 접수해 총 50장을 기념식이 열린 시청 에이스홀 앞 로비에 전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사회복지관계자들은 사랑, 희망, 나눔 등이 담긴 사진을 둘러보며 훈훈하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전시한 사진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입선한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팀에게 간단한 수상식도 진행했다. 윤상형 회장은 “사진전의 의미를 되새겨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로비에 입상한 사진을 전시하기로 했다. 한 장의 사진이 후원 및 모금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미를 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의 날과 사진전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사회복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이루어져 더욱더 사회복지 활성화에 힘이 생긴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홀에서는 제 24회 사회
[용인신문] 용인시가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접수를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용인시에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미취업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응시한 토익 등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에 해당하는 총 659종이 신청 대상이다. 응시 1회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청년 1인당 3회 시험까지 지원할 수 있다.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넘지 않으면 횟수 제한이 없다. 12월에 응시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는 내년 상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신청 후 약 한 달 뒤 지급한다. 올 상반기 1차 지원사업에서는 총 3078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고위관계자들이 복지관 라운딩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지난 5일 베트남 꽝찌성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최초 설립을 위한 꽝찌성 지방정부 고위관계자 등 20여 명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베트남 꽝찌성과 비슷한 환경인 용인시 처인구를 방문해 이곳 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소개받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사업 소개 후 질의응답과 기관 라운딩을 통해 벤치마킹 및 실제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앙 남(Hoang Nam) 꽝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설립에 앞서서 베트남 꽝찌성과 비슷한 환경인 용인시 처인구의 장애인복지관 방문이 매우 뜻깊다. 장애인복지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선덕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베트남 꽝찌성의 장애인 종합재활센터의 설립을 응원하며 베트남 꽝찌성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우리 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 베트남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설립에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정보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이동훈 용인시의사회장(사진 우측)이 박해심 아주대병원 의료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달 30일 용인시의사회 이동훈 회장은 박해심 아주대병원 의료원장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훈 회장은 이날 박해심 아주대병원 의료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아주대병원 의료원장 및 의료부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박해심 교수는 지난 2020년 제 14대 아주대학교 의료부총장 겸 병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조화로운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2020년 코로나19 팬대믹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아주대병원의 시설 확장과 교수 연구 활동의 폭을 넓히는데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임기를 마치고 아주대학교 명예교수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죽전관리역 임직원들이 복지관에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포장을 마친 죽전관리역 임직원들이 선물세트를 앞에 놓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7일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역장 문강민)에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절선물 전달 외에도 10명의 임직원이 복지관에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 포장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철도 죽전관리역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명절선물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기흥구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강민 역장은 “매해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우리의 나눔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매해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해주는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내준 마음들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은 매해 명절에 취약계층
후원하는 과일 황금보따리를 앞에놓고 경수고속도로 관계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5일 용인서울고속도로(관리운영사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재성)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해 ‘과일 황금 보따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후원금 500만 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70가정에 추석 맞이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김재성 대표이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추석 명절만큼은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4년째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용인서울고속도로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매년 추석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들에게 풍성한 과일바구니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수고속도로
복지관 김기태 관장(좌에서 세번째)이 용인여성의용소방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6일 복지관 2층 열린 소통실에서 용인여성의용소방대(대장 문영희)와 어르신들의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의용소방대 문영희 대장, 김병연 대원과 복지관 김기태 관장 외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 심폐소생술(CPR) 활동 연계, 어르신 응급상황 대처 협력,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정보공유 및 홍보 연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매주 둘째 주 목요일 정해진 시간 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밀착 실습 활동을 자원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올바른 방법으로 유연하게 대처해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응급 안전 전문 기관과 협력함으로써 응급처치 대처가 가능하다는 인식개선 효과와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문영희 대장은 “응급처치의 올바른 방법을 배우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가족과 이
처인구 역북소공원에 조성된 장미정원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는 7억 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처인구 역북소공원 정비를 지난달 28일 마무리했다. 용인경전철 김량장역과 명지대역 사이에 있는 역북소공원은 기존에는 주로 잔디밭이 조성돼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장미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꾸며졌다. 장미정원은 찔레나무에 장미 순을 접붙인 스탠다드 장미(키큰장미) 외에 20종이 넘는 1만 주(뿌리 단위)의 장미를 활용했으며 봄·여름·가을에 꽃이 피는 사계 장미와 터널을 이루는 덩굴장미 등으로 특색있게 조성했다. 조경석 사이에는 65종의 다양한 꽃도 심었고 장미와 식물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푯말도 마련했다. 바닥에는 재질이 다른 3종류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포토존도 설치했다. 한 시민은 “장미정원의 향기가 사람들을 자주 찾게 할 것 같다”라며 “집 주변에 장미정원이 생겨 너무 좋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 조성된 장미정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어르신이 팔근육을 측정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3일 복지관 2층 기능회복실에서 어르신 생활 운동을 위한 ‘근력 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Medical Welfare College 연구팀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팔다리 근력, 보행 검사, 체질량 측정 등을 통해 각각의 개별 체력을 측정하고 향후 어르신 근력 향상 및 생활 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에서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 개별 근력 및 체질량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향후 어르신들의 개인별 건강관리법과 필요한 생활 운동의 모색 방향을 함께 찾아볼 수 있는 등 다양한 건강관리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어르신은 스스로 맞춤형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어르신 취약 질환인 골다공증 및 낙상사고 등의 예방효과까지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근력 측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 근육량이 평균나이보다 많이 나와서 뿌듯하다. 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운동해야 건강하게 몸을 관리할 수 있을지 방법
업무협약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사)한국치유농업협회 용인시지회(회장 권영석)와 지난달 23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협회는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 식물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윤상형 회장은 “자연과 공생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반려 식물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로서로 협력을 통해 상생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 하고 사랑 실천, 나눔 실천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석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 후원은 물론 식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복지 차원의 지원을 활발히 실천하겠다. 식물을 통한 마음 치유를 널리 알리고 그에 합당한 반려 식물을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은 양의 반려 식물일지라도 정성껏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협의회 관계자는 “반려 식물이 서로 교감을 나누며 살아가면서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된다”라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반려 식물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업체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재가 장애인 대상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우리동네 보름이 사업을 실시한다. 추석 명절 기간이 길면 길수록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저소득 장애인에게는 고독감과 소외감 등을 야기시킬 수 있기에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코자 기획했다. 방법은 지역사회 곳곳에 비치된 보름이 통에 식료품을 넣어주면 된다. 통에 모인 식료품은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보름이 통은 복지관 로비와 유림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곳곳에 설치된다. 이선덕 관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