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 소하천 3공구 준공 처인구 유방동 지장실 마을에서 경안천에 이르는 유방소하천 3공구 정비공사가 완료됐다. 정비 완료된 구간은 유방동 삼유곡 마을회관 앞 백천교에서 지방도 321호선까지 0.3㎞이다. 하천 폭을 기존 3~4m에서 6~8m로 확장, 집중 호우 시 홍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고 백천교 교량 폭을 6m에서 12m로 확장해 통행이 원활토록 했다. 또 300㎡ 규모의 자투리 공간에 파고라와 운동기구 등을 갖춘 쌈지공원을 만들어 여가공간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유방소하천의 나머지 정비구간 0.7㎞에 대해서는 현재 사업부지 보상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 국비가 확보되면 2018년 말에 정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공구(0.49㎞)와 2공구(0.69㎞) 정비를 지난 2014년 8월에 완료했다.
▲ 안전이끔이 참가자 기념사진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0일 3층 대강당에서 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재난안전교육 전문 강사 안전이끔이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안전이끔이 경연대회는 최근 크게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해소하고 소방이 재난전문가로서의 사회 안전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코자 추진됐으며 용인소방서 직원 중 강사 희망 및 추천자를 선발, 자체적으로 경연하고 있다. ▲ 재난안전교육 강의를 시연하는 남사 남성우 소방경 ▲ 재난안전교육 강의를 시연하는 남사 조정은 소방사 외부전문 평가위원으로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강의기법과 코칭분야 전문가 구은미 교수를 초빙해 경연평가와 함께 강의기술 및 코칭 기법에 대한 피드백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서석권 서장은 우리가 비록 교육전문가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재난현장을 잘 아는 재난 전문가로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현실감 있는 안전교육을 제공 할 수 있다며 용인소방서에서 안전이끔이 전문 강사를 선발해 시민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각 안전센터 34명의 참가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3명이 2차로 경합했으며 심사위원 80%, 청중평가단 20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사회봉사단체인 호두알사랑과 저소득 가족 기능강화 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소득 가족들의 경제적 안정 도모를 위해 호두알사랑과 함께하는 창업 및 취업교육 지원 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호두알사랑(대표 박용만)은 저소득층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드립커피와 호두과자 제조기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술 전수로 나눔 활동 확산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사회봉사단체다. 복지관 관계자는 호두알사랑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취업과 창업이 원활히 이루어짐으로써 안정된 삶이 유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두알사랑 박용만 대표는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정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그래도, 행복합니다’를 지난 14일 시작,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장애로 인한 어려움은 있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모두 함께 함으로써 행복하다는 의미의 이번 행사는 행사가 마무리되는 30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문화여가 활동인 ‘날개를 펴고 날아올라’로 시작된 행사는 장애인 인권교육으로 ‘모두의 인권’, 수지 글로벌 캠페인 ‘당신의 이름을 살구나무에 새겨보세요’, 라디오 방송인 ‘수지 라디오 스타’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무료 식사 나눔,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 NH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수지 장애인 탁구대회, 수지에이블 클럽 요리동아리의 시식회, 수지 문화공연 용인 버스킨의 코믹 퍼포먼스, 장애인 인권영화 ‘지상의 별처럼’ 상영, 장애인 인권 홍보캠페인 ‘We Can Run’도 함께 진행된다. 김현숙 관장은 “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관계도 돌아보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날이 아니더라도
▲ 체육교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2016년 도내 장애인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매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청소년에게 생활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코자 플로어볼, 리듬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플로어볼은 하키를 변형한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하키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리듬줄넘기는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뛰는 동작으로 창작과 완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플로어볼 및 리듬줄넘기 교실은 장애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사회통합지원팀(031-895-3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에서는 지난 4일 2016년 복지기관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성인 미술교실 ‘피카소 뮤지엄’을 개강했다. 피카소 뮤지엄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목탄을 활용한 미술 기법, 아크릴을 활용한 명화 및 정물 기초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되며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가족문화지원팀 031-320-4871)
▲ 복지관 4층 철쭉홀에 마련된 경로식당에서 남성 어르신들이 양성평등을 외치며 ‘앞치마를 두른 할아버지’를 시연하고 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2016년 용인시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돼, 복지관 4층 철쭉홀에 마련된 경로식당에서 남성 어르신들을 모시고 ‘앞치마를 두른 할아버지’를 운영하고 있다. ‘앞치마를 두른 할아버지’는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생활요리 및 간식 만들기 등 15회의 실습과정과 영양학·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요리시연, 시식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캠페인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사업은 전통적, 사회적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형성을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오리엔테이션과 영양교육, 밥 짓기, 호박된장찌게 만들기 봄동겉절이, 제육볶음 만들기 실습을 지난 7일까지 진행한 상태다. 복지관 관계자는 “남은 회기동안 참여 어르신들의 잠재능력 개발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각자 식단조절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마성초등학교(교장 박준호)는 지난 5일 시청각실에서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수원지검 김정화 검사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사이버 범죄의 정의, 유형, 처벌 등에 대해 학생 수준에 맞는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강사는 “사이버범죄를 인지한 사람은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사이버범죄의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을 강의했다. 차민석 전교어린이회장은 “사이버범죄 하면 막연히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강의를 듣고 그 피해자가 내가 될 수 있음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알았다”며 “앞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근거 없이 남을 비방하는 행동은 삼가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터넷 예절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준호 교장은 “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고 사이버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제정돼 올해로 2년째”라며 “이번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
▲ 서농초등학교 건강축제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서농초등학교(교장 김용한)는 지난 8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의 날 기념 건강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병설유치원생들과 함께 강당에서 전일제로 열렸으며 나의 탄생이야기, 4분의 기적, 30초의 기적, 금연왕국 우리 동네,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 등을 주제로 성(性), 심폐소생술, 흡연예방 및 금연, 손 씻기,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목욕법 등 5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교육 후 학생들 소감문에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내가 태어난 과정을 확인해 보니 신기했다.’, ‘심폐소생술은 힘들었지만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 기뻤다.’, ‘평소 손을 잘 씻는다고 생각했는데 세균이 남아있는 손을 확인하고 점심시간에 닦았다.’, ‘흡연예방 부스에서는 빨래집게로 코를 막고 빨대로 숨을 쉬는 활동을 했는데 흡연으로 폐가 나빠지면 숨쉬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늘부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운 것을 꼭 실천해야겠다.’ 등 축제 후의 각자 느낌이 실렸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이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실시하는 치과검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과 연계, 어르신 치아건강을 위한 치과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주치의가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1:1 무료 검진을 진행, 어르신들이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사전예방 할 수 있도록 도모함으로써 어르신들은 치료비용 절감 및 자가 건강관리 습관 형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치과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과 정기검진이 어려웠는데, 무료인데다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까지... 고마울 뿐”이라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아카데미, 촉탁의진료, 생활습관병 자조교실,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정대성)는 지난 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201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정대성 지사장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전년도 공단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취약점 분석 및 청렴도 향상에 대한 제고방안을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전 직원들은 청렴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반부패 청렴의식 파급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공직윤리 확립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연금제도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올해 공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렴도 향상 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설명한데 이어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와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등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정대성 지사장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한 국민연금공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억새원_어린이_산괴불주머니 20만평 규모의 서른여섯 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구성된 한택식물원은 자생 및 외래식물 총 1만여 종의 식물이 생태환경에 맞게 식재돼 계절별테마별로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봄꽃페스티벌에서는 우리 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으며 기존의 소비적이고 인위적인 축제가 아닌 지속가능하고 자연스런 식물원만의 꽃 축제를 만날 수 있다. 한택식물원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방문하더라도 개성만점의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테마정원은 4월 중순의 튤립과 수선화, 산괴불주머니, 산벚나무가 제 멋을 내고, 5월 초에는 모란, 분꽃나무, 붓꽃들이 화려함을 더한다. 5월 중순부터는 꽃창포, 작약, 매발톱 등이 한창으로 언제 방문해도 다양한 종류의 꽃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온실에서는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호주온실)와 남아공, 중남미 지역의 독특한 식물들도 접해볼 수 있다. 봄꽃페스티벌에는 꽃을 감상하고 자연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가족생태체험여행이 제격이다. 4월, 5월 우리나라 야생화여행은 숲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