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10월 30일자로 200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200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용상황이 변경된 4646필지로 토지거래와 매매에 의한 분할, 각종 개발사업, 도로분할 등에 의한 토지이동 사유가 대부분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경기넷(www.gg.g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넷에서 제공하는 이의신청 서식을 이용해 이달30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여부 재조사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30일까지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 대부사용료 산정기준으로 사용된다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청 도시계획과 324-2151
글싣는 순서 ①대도시보다 비싼 물가 지역 경제 활성화 타격 ②비싼 땅값이 문제(?) 실생활 물가를 잡아라 인구 84만명을 넘은 용인시가 타 지자체보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생활물가 수준이 높아 지역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용인 인근의 안성, 수원, 평택 등지와 비교할 때 느끼는 시민들의 생활물가 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구, 대전 등 대도시보다도 높은 생활물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편집자주 △골목 상권마저 위태 유동인구가 현저하게 저조한 용인시 상권이 유통시장의 급격한 개방과 그에 따른 대기업의 대규모 점포의 증가로 타지자체에서 격고 있는 골목 상권의 쇄퇴현상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이 소규모 상인들의 걱정이다. 처인구에서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C씨는 타 지역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 마트에서 화장품을 비롯해 각종 생필품 등을 현 가격의 반 값도 안되게 팔고 있다며 그로인해 골목골목에 자리 했던 소규모 화장품 가게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싼 가격에 대량으로 들여오는 시스템을 어떻게 소규모 상인들이 대적할 수 있겠느냐며 지역
용인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내달 실시되지만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9월과 10월 잇따른 학교에서의 신종플루 집단 발병으로 휴교하는 학교가 늘고 있어 대책 강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신종플루 백신 접종계획에 따르면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순으로 오는 27일부터 의료 종사자를 시작으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다음 달 중순께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영유아ㆍ임신부는 12월, 군인ㆍ사회복지시설 입소자ㆍ노인ㆍ만성질환자는 내년 1월 이후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청 및 보건소 등에 따르면 용인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중 신종플루 예방 접종에 해당되는 학생은 14만3000여명으로 이 중 유치원생은 1281명, 초등학생은 7만3074명, 중학생은 3만3804명, 고등학생은 2만3444명이다. 유치원생은 지역 내 거점 병원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예방 접종이 이루어지며 초중고등학생은 지역 보건소에서 학교를 방문해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보건소 및 교육청 등이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고심이 크다. 교육청과 3
쌀 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이 2009년 산 산물벼수매가격을 지난해보다 7500원(40kg 특등 기준) 내려 결정했다. 용인백옥RPC에 따르면 용인시 총 추수 쌀 물량은 지난해보다 3.3% 정도 떨어졌으며 지난 15일 2009년산 산물벼수매가격을 특등품 5만1500원, 1등품은 4만9950원, 2등품은 4만8410원 3등품은 4만635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이 가격은 특등품을 기준으로 지난해 5만9000원보다 7500원 가량 인하된 가격이다. 그러나 수매 물량은 500톤을 늘렸다. 용인백옥RPC 관계자는 작년보다 쌀 수확량은 줄었지만 전국적으로 쌀 값이 하락하고 있어 지난해 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 했다며 그러나 타 지방보다는 높게 책정된 가격으로 밑에 지방 등은 더욱 낮은 가격이라고 전했다.
용인 기업인 그린프라 주식회사(대표 송진호)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9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식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환경부와 대통령 직속기관인 녹색성장위원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동 주최한 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의 개막일에 진행된 특별순서로, 정부가 신 성장동력으로 선정한 친환경기술 및 제품의 개발보급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것이다. (주)그린프라는 국내 최고의 환경기술 보유기업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해외 CDM시장 개척을 통해 한국 최초 7년간 700억원 규모 탄소배출권을 확보, 중국 산업폐수 중수도부문 최대규모(2만t/일)의 산업폐수 처리 플랜트 수준 경쟁에서 일본 3사와의 6개월 기술공개평가에서 1위 수주로 중국MBR시장을 선점하는 등의 혁신적인 경영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지난 8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59곳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마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포상 적격심사를 시행한 데 이어, 지난달 환경부 공적심의회 개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용인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그린프라는 본사에서 3
일교차가 큰 환절기로 접어들며 잠시 주춤했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용인지역 내 일부 학교가 학생들의 집단 발병으로 휴교하는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시 등 관계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관련기사 본지 6면 시 교육청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수지구 서원고등학교와 용인고등학교 등 일부 학교가 학생들의 신종플루 집단 발병으로 휴교에 돌입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수지구 서원고등학교와 처인구 용인고등학교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집단 발생했다. 또, 수지구 서원중학교와 홍천고교 등 에서도 신종플루 확진환자와 의심 환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원고 측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중 118명이 신종플루 의심증상을 보였고, 그 중 79명의 학생이 타미플루를 처방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간 휴교 한 후 26일부터 정상 등교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처인구 용인고등학교가 신종플루 의심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휴교에 돌입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용인고의 경우 지난 1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용인시의 하수도 사용료가 50% 인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 용인시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1월 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가정용을 포함한 업무용, 영업용, 대중탕 요금의 하수도 사용 요금이 50% 인상되며 기본요금은 폐지된다. 공공 하수도 사용료는 규정에 따라 공고 된 배수구역(또는 하수처리구역)을 대상으로 징수 되며 공공하수도 사용자로부터 배출하는 하수의 양과 업종에 따라 하수도 사용 요율표와 하수도 업종별 구분표에 의해 징수 된다. 표 참조 다만 사용하지 않은 배출수중 하수로 인정할 수 없는 우수의 경우에는 이 같은 내용을 적용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용인의 하수도 사용료는 처리 원가 대비 현실화율이 31.16%로 경기도 내 인구 60만 이상의 지자체의 2008년 하수도사용료 현실화율인 55.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하수도사업의 만성적인 적자가 우려돼 수익자부담원칙에따라 하수도 사용료를 50%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11월 4월까지 의견서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031-324-4405
글싣는 순서 ①대도시보다 비싼 물가 지역 경제 활성화 타격 ②비싼 땅값이 문제(?) 실생활 물가를 잡아라 인구 84만명을 넘은 용인시가 타 지자체보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생활물가 수준이 높아 지역 경제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용인 인근의 안성, 수원, 평택 등지와 비교할 때 느끼는 시민들의 생활물가 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구, 대전 등 대도시보다도 높은 생활물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 △ 물가는 비싸고 사람은 없다 음식값과 택시요금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품목의 높은 물가가 용인 시민의 생활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실질적인 시민들의 생활 물가는 대도시의 물가보다 매우 비싸다는 것이 일관 된 의견. 실제 용인시의 해장국 값은 5000~7000원, 보신탕 한 그릇의 값은 1만원이 훌쩍 넘는다. 대도시인 대구의 경우 해장국 값은 5000원, 이에 비해 용인은 최고 2000원이나 비싸다. 순대국과 김치찌개의 가격은 보통이 6000원, 인근 수원의 경우 5000원으로 1000원이 비싸다. 칼국수 값은 6000원, 국내산 삼겹살의 경우 1인분이 보통 9000원으로 이또한 다소 비싸다. 의류신발 등의 가격도 인근 수원 및 대도시인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소방행정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용인소방서 대강당에서 변화, 경쟁, 고객, 이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경영연구소 최아롬 강사가 초청돼 진행 된 이번 교육에서 최 강사는 친절은 나와 상대방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아름다운 미소로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과, 보이지 않는 미소의 전화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이에 앞서 같은 날 이대열 서장의 청렴문화의 안정적 정착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위한 특별교육과 공무원 행동강령이행, 주요민원업무를 신속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Clean 용인소방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도 마련됐다.
포곡파출소(소장 하재봉)와 포곡자율방범순찰대(대장 박보열) 등 포곡파출소 협력 단체가 주최한 제1회 한마음 램프 가을 운동회가 지난 10일 포곡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포곡 지역 내 램프지역어린이센터와 함께한 이번 운동회에는 정진교 포곡읍장을 비롯해 김순곤 포곡농협조합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 했으며 주민들의 협찬으로 다양한 학용품과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전달 됐다. 김순곤 포곡농협조합장과 용인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에서 상품권을, 이은정 용인경찰서 어머니폴리스 동부 연합대장이 음료수와 물을, 정덕자 용인경찰서 어머니회 감사가 빵과 우유 및 후원금 등을 기꺼이 내 놓았다. 또한 최소희 영문중학교 봉사단장은 트레이닝복을 성경태 영문1리 이장은 꿀떡과 핫바 등으로 램프 식구들의 간식을 책임 졌다. 특히 안창해 포곡지역 학원장학회장은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최용문 에버랜드 총무팀 차장은 티셔츠를 선물 했다. 이날 램프지역어린이센터 가족들은 포곡운동장에서 포곡 자율방범 대원들과 어머니 방범대원과 함께 축구, 피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을 즐겼다. 이와 함께 경찰 사이드카에 탑승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
용인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4주년 기념식이 지난 14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서정석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과 장애인,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서북부장애인복지관 운영에 대해 소개하고 서북부장애인복지관 김양경 팀장, (주)한진교통 교통봉사단원 김창식 씨 등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제공한 복지유공자 16명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4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작품 전시회와 함께 개원이후 진행해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해 재활, 교육, 의료지원, 사회교육, 직업지원 등 상담과 교육, 주간보호 등 22개 분야 177개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만 2000명의 장애우들이 이용하고 있다.
용인고용복지센터와 경기지역 민생상담본부가 함께한 경기도 순회 현장 취업상담이 지난 14일 기흥구 신갈동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 현장 취업상담은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용인 지역의 취업 알선 기관을 소개하고, 또한 구직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실업급여제도 등을 안내, 취업 알선 및 올해 최저임금을 안내하고 노동자의 생활 안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이 상담 됐다. 용인고용복지센터는 이번 순회 현장 취업 상담이 끝난 후에도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과 인력을 필요로하는 기관의 연결을 이어 갈 예정이다. 지난 6월 용인고용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생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고용복지센터는 현재 신용회복 등 각종 생활법률을 상담해주는 무료민생상담소 뿐 아니라 임금체불, 해고 산재 등 무료 노동상담, 일자리 알선 및 구인처개발 등 이동 상담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함께 방과후 공부방, 보육시설 토탈 서비스 아이사랑 119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주병훈 대표는 용인고용복지센터는 언제든지 열려 있으며 실업난 뿐 아니라 사회 일자리 창출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셍터를 찾아 새로운 시작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