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학교법인 루터대학교용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한얼)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루터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생들의 실무경험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1월 개소했다.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했으며 ‘원칙과 신뢰로 21세기 노인복지를 선구하는 복지센터’가 미션이다.
미션에 발맞춰 고령, 노인성질환 등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인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믿음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고 있다.
센터 사업으로는 저소득재가어르신 100명에게 정서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는 재가노인지원사업과 장기요양등급(1~5등)이 있는 어르신 34명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가사서비스, 신체 및 개인 활동 등을 지원하는 방문요양사업이 있다.
또 어르신 28명을 센터로 모셔 건강관리프로그램, 인지신체활동, 사회성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주야간보호사업 등 이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바로 곁에서 실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고독사 예방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내년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상갈·기흥·서농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55명에게 안부확인과 일상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게 됐다.
최한얼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기능건강유지 및 악화예방사업 진행 등 지역의 어르신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문의 031-283-6336, 후원계좌 100-022-904219 신한은행 용인노인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