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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부산항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6일(금) 10시 50분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에서 해운·항만 관련업 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적인 해상물류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항,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미래비전과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부산항을 스마트 물류기술이 실현되는 혁신항만으로 만든다.


두 번째, 부산항 신항을 세계 최고의 물류 허브로 만든다.


끝으로, 통합개발을 통해 북항 일원을 시민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부산항이 ‘물류혁신의 중심인 신항’과 ‘신(新)해양산업의 중심지인 북항’이라는 두 날개를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부산항을 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하는 재조해양(再造海洋)의 중심이자 혁신성장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