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대전시, 태풍대비 옥외광고물 Safety-Sign(안전-광고)의 날 운영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과 파손 등 각종 피해에 대비해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Safety-Sign의 날」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Safety-Sign의 날」은 기상대 태풍발생 예고에 따라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자치구담당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의 옥외광고물(가로·세로·돌출·옥상·지주형간판)을 점검하고 광고주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점검 후 노후간판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장치 보강 등 사전대책 마련을 권고함은 물론 불법광고물 및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계도 등 행정지도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경관과장은“올 해「옥외광고물 Safety-Sign의 날」운영을 통해 다수 광고주들이 자기 건물의 옥외광고물(간판)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