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특수자동차 제조업체인 ㈜대지정공이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 653-13번지 일대 대지면적 1만1355㎡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센터는 사무동 1개, 서비스동 5개 등 총 6개동으로 트럭 전용 베이 8개와 밴 전용 베이 2개 등 총 10개의 베이를 갖췄다.
도장 부스도 별도 설치돼 있어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지정공㈜ 대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처인구 고림동에 본사를 둔 대지정공㈜은 살수차,급수차,청소차 등을 주문제작하는 국내 특수자동차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