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9일 내달부터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실거래가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거래가격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주택매매 및 전·월세거래 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다는 것.
지난 달 6일 아파트 실시간 실거래가 서비스를 오픈, 1개월 운영한 결과 전월대비 177만 건 늘어난 것으로 보아 실시간 부동산 가격정보에 국민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도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맞춤형 경기부동산 포털’이라는 명칭을 지난 10일부터 ‘경기도 부동산 포털’이란 단순화된 명칭으로 변경 운영한다. 인터넷 주소는 기존(http://gris.gg.go.kr)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