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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번역서와 달리 일반 독자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했다. 반면, 원전자료를 영인하여 연구자의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원전자료의 고증과 초역은 홍순석교수(강남대 인문대학장)가 담당하고, 번역의 교열과 교정은 이수경씨가 담당했다.
이 책은 최근 창립한 이사주당기념사업회(이사장 박숙현)의 첫째 사업으로 간행됐다. 책의 수익금은 작은 나눔의 일환으로 빈곤층 인신부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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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번역서와 달리 일반 독자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했다. 반면, 원전자료를 영인하여 연구자의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원전자료의 고증과 초역은 홍순석교수(강남대 인문대학장)가 담당하고, 번역의 교열과 교정은 이수경씨가 담당했다.
이 책은 최근 창립한 이사주당기념사업회(이사장 박숙현)의 첫째 사업으로 간행됐다. 책의 수익금은 작은 나눔의 일환으로 빈곤층 인신부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AI 시대 아동문학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한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 김용희)의 2025년 가을세미나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청주 청남대 등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용희 이사장을 비롯해 박상재 전 이사장, 전병호·류근원·임정진·원유순·김자연 부이사장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동문학인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세미나는 1부 김태호 평론가의 ‘AI 시대 챗GPT 활용법’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AI 시대의 환상성’을 주제로 한 조별 토의와 종합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이 문학 창작의 도구로 활용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아동문학의 정체성을 되짚고, 미래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세미나에 앞서 열린 ‘제4회 전국 어린이독후감 쓰기대회’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미래 세대의 독서 문화 증진과 상상력 함양을 격려했다. 세미나 후 회원들은 초정 세종스파텔로 자리를 옮겨 만찬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충북문학관과 국립청주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문학기행을 통해 행사의
대회포스터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는 오는 28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제1회 용인대–한체대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체육 분야의 전통 강호 대학이 처음 함께한 교류전으로 엘리트 선수 중심이 아닌 일반 재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체육 문화의 장으로 치러졌다. 경기 종목은 축구, 농구, 피구, 계주, 전략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으로 학생들이 학교별로 팀을 이뤄 승부 이상의 교류와 화합을 나눴다. 한편, 체육대회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캐리커처, 타로부스 등 체험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학생들이 경기 관람과 더불어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누렸다. 용인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교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대학 스포츠문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체육전공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스포츠축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 사단법인 쿰(이사장 임영란)이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쿰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 오후4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장장 2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될 정성 가득한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이번 무대에는 쿰합창단(지휘 김지혜)과 쿰오케스트라(지휘 김승원)가 함께 해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하모니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별히 코리아남성합창단(음악감독 윤종일)이 출연, 웅장하면서도 세밀한 음악적 표현과 풍부한 하모니로 중후한 남성합창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유튜버 ‘첼로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조윤경이 협연자로 나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첼로 선율로 공연의 품격을 높인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함께 만드는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는 김혜정 아나운서가 맡아 따뜻한 진행으로 무대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쿰합창단이 ‘아 목동아’, ‘보리밭’, ‘꼭 안아줄래요’ 등 서정적인 합창을 들려준다. 이어 코리아남성합창단이 ‘인생’, ‘내 고향의 봄’, ‘상록수’ 등 진한
용인신문 | 용인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에서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Par-Te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골프·스포츠 체험형 축제로, 박세리 전 감독을 비롯해 탁구의 현정화, 배구의 한송이, 골프의 김은혜, 스포츠클라이밍의 김자인 등 국가 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세리 전 감독 사인회△어린이를 위한 ‘스내그골프’ △성인을 위한 ‘트랙맨 골프 체험’ △현정화·한송이·김은혜·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퍼팅대회와 OX퀴즈 등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는 ‘리치 언니 박세리’ 플리마켓, 골프용품존, 푸드트럭존, 피크닉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돼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21일부터 용인시박물관 1층 기증실에서 2025년 기증 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영옥 외 4인이 기증한 청원목장 관련 자료와 권혁찬 씨가 기증한 순흥안씨 효열부 정려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청원목장은 조영옥 씨의 부군 고(故) 신영수 씨가 1970~80년대 기흥구 지곡동 일원에서 운영하던 목장으로, 당시의 낙농업 현장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조 씨와 자녀들은 목장이 용인 지역사의 한 장면으로 남기를 바라는 뜻에서 회계장부를 비롯해 각종 문서와 사진 등 자료를 박물관에 기증했다. 순흥안씨 효열부 정려는 남편 사후 절개를 지킨 순흥안씨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조선시대 정려로, 당시 여성의 충절과 효행을 상징한다. 이 정려는 남사읍 아곡리 보건진료소 인근에 세워져 있었으며, 후손 권혁찬 씨가 안정적인 보존을 위해 기증했다. 박물관은 용인의 낙농업 발달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청원목장 관련 자료와 원삼 지역에서 수집한 축산 용품을 함께 전시하며, 순흥안씨 효열부 정려를 통해 조선시대 여성상과 당시의 사회적 가치관을 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