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국내 빈곤 아동들을 위해 새로운 상품 ‘천사선물 키트(kit)’를 출시하고 함께 동참해 줄 ’천사‘들을 찾는다.
용인우체국(국장 김진봉)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올해 말까지 ‘천사 날개를 달다’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천사 날개를 달다’ 캠페인은 우체국창구에서 ‘천사선물 키트’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 등 저소득층을 후원하는데 사용하는 ‘사랑나눔활동’이다.
천사선물 키트는 천사 머그컵, 빈 유리병으로 저금통을 만들 수 있는 천사 저금통 병뚜껑, 나눔약속카드, 설명카드로 구성돼 있다. 천사 저금통 병뚜껑은 빈 유리병을 활용해 저금통을 만들고 동전을 모아 원하는 곳에 기부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우체국(☎031-330-2800) 또는 굿네이버스(☎02-6717-4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