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리별 대항 체육대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상을 받고, 축구, 줄다리기, 씨름, 400m 계주, 65세 이상 어르신 경기 등이 펼쳐졌다. 용인시 남쪽에 위치한 남사면은 안성시와 평택시의 경계에 위치하며 56.64㎢ 면적에 7300여명의 주민이 농업과 축산업 위주로 생활한다. 이들은 백옥쌀, 남사화훼, 남사 순지오이 등 용인의 대표 특산물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