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소속 정문원이 제29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4관왕에 올랐다.
정문원은 지난 18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53초2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박재선, 유해종, 현지훈과 팀을 이룬 계영 400m 결승에서도 3분31초59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계영 800m, 자유형 100m 우승에 이어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까지 석권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인시청의 박재선과 유해종도 각각 3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