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성균 부시장과 김관지 처인구청장, 새마을회 관계자와 자전거대회 참가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용인시 가족여성과에서 시행한 2010 여성발전기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를 통해 재활용한 자전거 200여대로 치러졌다.
황창영 회장은 “이제 저탄소 녹색성장은 세계인이 같이하는 운동”이라며 “에너지절약,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타기 등의 생활화가 이뤄져서 건강증진과 환경오염방지에 한걸음 다가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전체가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는 것으로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