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로 교통체증을 유발했던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의 소통이 원할 해 질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0일 5시부터 용인휴게소 양지나들목(강릉방향) 구간 4.5km를 5시부터 3차로로 확장 개방했다고 밝혔다.
2012년 말 개통 예정이었던 신갈~호법 구간도 공사기간을 1년 단축해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어 영동고속도로의 통행이 어느 정도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도공관계자는 “신갈~호법 확장공사 구간 중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 외에 신갈~양지 구간을 올해 안에 단계별로 추가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