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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5km와 10km에 도전하는 직원들은 현재 대회를 위해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
직원들은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를 비롯해 많은 용인시민들이 함께 자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이 관광도시임을 알리는 뜻 깊은 대회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참가소감을 말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이번대회가 직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고 서로가 단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직장 내 마라톤 동호회가 없어 전문적인 연습을 할 수 없었던 이들은 틈틈이 개인 연습을 통해 쌓은 체력을 바탕으로 전원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 마라톤에 적합한 체형을 가진 한국 사람들이 국내 마라톤대회에서 외국인들에 비해 성적이 저조한 것이 항상 안타깝다는 직원들은 이번 대회만큼은 농협 직원을 비롯해 용인시민들이 순위권 안으로 진입하길 바라고 있다.
“용인시의 자랑거리인 마라톤대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길 기원한다”는 농협 가족들은 다음달 11일 열리는 대회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