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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단합 위해 단식경기는 없어요”

제12회 용인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지난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용인시 배드민턴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제 12회 용인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경기도 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각 단위 연합회장들과 서정석 용인시장, 이우현 생활체육협의회장, 관내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용인시 배드민턴연합회 신한철 회장은 “우리는 지금 용인시 배드민턴 발전의 시발점에 서 있다”며 “오늘을 위해 애 쓴 선배들의 뜻을 이어 꽃 피우고 열매 맺을 때 까지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청 남자복식선수들의 개막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총 18개 클럽 826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벌였다.

“단합한다는 뜻을 기리기 위해 단식경기는 없었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모두 복식으로 치렀습니다.” 신 회장은 ‘힘찬 비상! 함께하는 용인!!’의 슬로건에 맞게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남자복식 30, 40대 D조와 혼합복식 30, 40대 D조가 가장 많이 참가하여 경기에 임했으며 70대의 연령에도 아랑곳 않고 노익장을 과시한 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