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도, 내년 산업단지 20곳 추가 조성

총 930만㎡ 규모…용인시 덕성은 173만6000㎡

경기도는 용인시 덕성을 비롯 산업단지 20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되는 주요 산업단지로는 용인시 덕성(173만6000㎡), 평택시 서탄(137만9000㎡), 안성시 안성4(80만㎡), 김포시 학운2(66만5000㎡), 오산시 가장2(66만㎡), 양주시 흥죽(58만8000) 등 20곳으로 규모는 930만1000㎡에 달한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초부터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현재 도내 산업단지는 모두 99곳(9121만㎡)으로 이중 48곳(4689만㎡)이 완공됐고 나머지는 조성중이거나 계획단계에 있다.

도 관계자는 “산업수요와 지역별 특성 등을 고려해 내년에 20개 지방산업단지를 신규로 조성하고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 12곳에 대한 분양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안성과 양주·이천·남양주시와 같은 농촌지역에 많이 배정돼 도농간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