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용인이엠365의원 원장(오른쪽)이 장명희 참자연어린이집 원장에게 협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이엠365의원(대표원장 김은지) 부설 ‘아동심리발달클리닉’에서는 지난 21일 기흥구 소재 참자연어린이집(원장 장명희)과 영유아 발달지원 및 안심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발달에 어려움을 보이는 영유아에 대한 치료와 일상에서의 케어를 위한 정보 공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진행은 물론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함께 대응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실제 이날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은 병원에서 부설로 운영하는 아동심리발달클리닉에 다니면서 발달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다니고 있어 아이들의 치료현황과 어린이집에서의 생활, 검사결과 등을 상호 공유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뜻을 담았다.
김은지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공동체 구성원 중의 한 조각임을 잊지 않고 그들과 같은 마음으로 필요를 고민해 가며 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플 때 망설임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응급실 같은 병원, 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병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통한 행복을 줄 수 있는 그런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친밀하게 연결되는 새로운 길을 찾아낸 것 같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사회를 만들어 나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이엠365의원은 이날 협약 외에도 ‘학교폭력 피·가해 상담조언기관’ 및 ‘경기도교육청 치료·방과후 지원기관’ 지정,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상다미쌤’ 운영 등 아이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병원의 역할을 찾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내과, 경증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물론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실, 도수&물리 치료실과 아동심리발달클리닉 등 부설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이엠365의원은 365일 쉼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로컬 병원으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