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과 복지관 이용회원, 참석한 내외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회원 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문화축제 ‘청춘만세’를 지난달 19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 및 작품전시회까지 5일간 진행했다.
5일간 수채화, 스케치데생, 캘리그라피, 한문서예, 한글서예, 사군자, 뜨개질, 사진 등 25팀 350여 개 작품이 전시돼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끊임없는 배움을 통한 성장과 성취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만끽했다.
22일에는 복지관 대강당에서 총 24개 팀이 댄스, 노래, 기악, 시연 등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작품 발표회가 진행돼 수강생들끼리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임형규 관장은 “기흥아카데미 수강 과정을 통해 성장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지역사회에 보여드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만들기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를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