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9일 SAY심리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상담사례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는 전문심리상담사업의 질적 향상과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개사례 발표회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 내 상담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담센터 상담사 3명의 심리, 놀이심리, 성 영역 상담사례 발표와 각 분야 전문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이 이어졌다.
한근식 관장은 “한 톨의 쌀알이 완성되고 밥상에 오르기까지 80회 이상의 공정 시간을 갖는 것처럼 우리 상담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에게 농부의 마음으로 정성껏 상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