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시작전 전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은 지난달 27일 ‘제10회 양지신협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찬 신협중앙회 이사·대표 감사위원과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진석·김영식 용인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대회는 양지·이동 50·60대 축구회를 비롯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부리그(50·60대 축구회)와 2부리그(20·30·40대 축구회)로 나눠 양지면 근린공원과 양지면 청소년 수련원에서 각각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1부리그는 이동 50·60대 축구회가 지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부리에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화랑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학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축구동호인들의 염원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대회를 통해 양지면과 양지면 축구동호인들이 건전한 여가선용의 삶을 만끽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양지신협은 지역사회의 축구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지신협은 천리지점이 있는 이동읍에서도 매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골프동호회, 산악회를 비롯해 고령조합원들이 전국명소를 찾아가는 테마여행도 함께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과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7000여 명 조합원과 16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가운데 지난해 신협중앙회의 사업 및 경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 성과를 보이며 건전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