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책을 펴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연은 11월 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더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난 14일부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선착순 접수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시민소통관(031-6193-26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