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서부소방서는 가족 나들이가 이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소방안전테마 형식의 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서부소방서는 지난 5일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과 6일 포은문화제(정몽주 묘역), 12~13일 수지아트워킹페스티벌(수지중앙터널), 15~16일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흥미 위주의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미래소방관 직업체험(방화복입기) △룰렛을 통한 소방안전퀴즈 △응급처치(심폐소생술·기도폐쇄) △소화기, 완강기 사용 체험 △소방청 공식 캐릭터 영웅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최근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민속촌 소방안전컨설팅을 병행하기도 했다.
장재구 소방서장은 “가족 나들이 최적의 시기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소방안전 테마의 체험 한마당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안전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소방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서부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