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1회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제11회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HERE,RO(히어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의 밤은 나눔 보고 영상상영, 나눔 유공자 표창, 클래식 음악 강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일 시장도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 주는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영웅”이라고 말했다.김전호 관장은 “올해도 오늘이 왔다”라며 “매년 감사의 밤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항상 모자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