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관련 홍보 포스터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18일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보평역 부근 경안천 산책로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총 279명의 참여자가 각각 3.6km를 걸어 총 1004.4km 구간을 플로깅하며 장애인식개선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
플로깅 구간에는 장애인식 개선 부스와 환경보전 인식개선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기념품으로 교환해준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돼서 장애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는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