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물의 도시와 클래식 음악의 만남

정오의 음악 산책-또 다른 세상의 창 베네치아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정오의 음악 산책 – 또 다른 세상의 창 베네치아’를 개최한다. ‘정오의 음악 산책’은 7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3주차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네치아 화파의 탄생 이야기와 사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생애, 셰익스피어 희곡 베니스의 상인 속 유대인 이야기, 18세기 그랜드 투어의 세계, 마네와 모네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등을 베네치아의 명소와 연계한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정오의 음악 산책의 해설은 김이곤 예술 감독이 진행하며, 세련된 음색과 화음으로 사랑받는 슬리브 앙상블이 연주하는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계절별 테마로 감상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5000원이며, 초등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