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혜성위치정보통신이 방수전용 무선위치추적기인 미라클Z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방수형무선위치추적기는 수년간 동종업계에서 개발시도를 했으나 기술력부족으로 번번이 실패를 하고 현재로서는 방수팩 또는 비닐랩에 감싸서 사용하고 있는게 전부이다. 기존 무선GPS위치추적기는 차량 외부에 주로 부착하는 특성상 비가 오거나 새차 시 GPS단말기 안으로 물이 스며들어 파손되는 경우가 빈번하였으나 ‘미라클Z4’는 위치추적기 실사용자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취합하여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무선위치추적기의 단점을 완벽 보완하여 개발한 자체방수형GPS무선위치추적기다. 미라클Z4 제품은 방수는 기본이며 충전해서 차량의 위치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차량용무선위치추적기의 특성을 고려해 배터리 완충 확인부터 배터리 잔량 표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투박했던 위치추적기의 외형과 GPS 안테나의 단선 등을 고려하여 GPS 안테나와 CDMA 안테나를 단말기 내부로 내장시켜 일반 보조배터리를 연상할 정도로 비주얼 효과를 높였다. 또한 전국 어디서든 일반지도 및 인공위성지도를 포함해 실외기준 오차범위
(용인신문)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성공적인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광화문에 이어 평창, 강릉,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5G 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도심지역에서 5G 단말을 탑재한 버스를 활용해 이동통신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핸드 오버’에 성공한 바 있다. KT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진행되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평창 5G 규격’ 기반의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는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파 장애물이 많은 올림픽 경기장과 LTE 데이터 이용량이 폭증하는 환경에서 다중 안테나(Massive Antenna), 무선 빔 최적화(Beam forming)과 같은 필수적인 5G 기술들을 정상적으로 구현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KT는 이번 테스트에서 5G 기지국과 안테나를 이동식 기지국과 연동한 ‘이동식 5G 시스템’을 활용했다. ‘이동식 5G 시스템’을 활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의 특성에 맞는 전기차 모델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공공기관 전기차 구매 상담회 및 시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수립한 “전기차 발전전략”에 따라 전기차의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충전인프라 대폭 확충, 구매·운행 시 인센티브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하여 전기차의 운행 여건을 크게 개선했으며,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전기차 의무구매 비율을 40% 이상으로 상향*하여, 민간·공공 부문에서 모두 전기차 보급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 매년 신규로 구매하는 차량의 40%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구매하도록 의무화(‘16년 25%→’17년 40%) 이 날 행사에서는 전기차를 대량 구매하거나 처음으로 구매하는 공공기관의 차량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전기차 보급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가장 선도적으로 전기차 보급에 나서고 있는 제주도와 한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 전기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드론(무인항공기)관련 디자인 출원이 출원 첫해인 2008년에는 2건에 불과하였으나 2016년에는 102건으로 5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드론 관련 출원은 2014년까지는 일년에 10건에도 미치지 못하여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2015년부터 급증하여 작년에는 102건을 기록하였다. `15년의 경우 전년보다 800%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시현하였으며 이는 21세기 초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탄생한 드론이 민간시장으로 확대되고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출원주체별로는 최근 5년간 중소기업이 36.4%로 1위, 개인이 29.1%로 2위, 대기업이 22.3%로 3위로서 중소기업 및 개인이 드론 출원을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세계 민간 드론시장에서 20위 내에 한국기업이 없지만* 앞으로 대기업들도 본격적으로 드론시장에 투자를 늘릴 경우 이들의 출원도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Drone industry insights(www.droneii.com)에서 `16년 3분기를 대상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름 드론은 용도면에서 군사용·산업용·교육용으로 나눌 수 있으
(용인신문)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출시로 드디어 풀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27일(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이광국 부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컨퍼런스(IONIQ Conference)’를 개최하고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컨퍼런스는 아이오닉 풀 라인업 완성과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전 및 마케팅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함께 선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후 3월 전기차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 ▲완전 충전, 주유시900km이상의 주행거리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인한 뛰어난 동력성
(용인신문) 종합 환경 위생 기업 세스코가 공기질 진단부터 건강한 실내 공기질 관리, 개인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공기질 안심 관리 솔루션 ‘CESCO Air (세스코에어)’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CESCO Air(세스코에어)’ 공기질 안심 관리 솔루션은 △세스코에어 공기청정기 △세스코에어 UV파워 공기살균기 △세스코에어 IoT 공기질 측정기 총 3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스코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개발된 세스코에어 공기청정기는 △세계 최초 라돈 방사능 센서 기능 △레이저 광산란 방식 극초미세먼지 정밀센서 △공기질 상태에 따른 LED 컬러 디스플레이 기능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질 확인·분석이 가능한 세스코만의 특별한 IoT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 암 연구소의 조사 결과 흡연에 이어 폐암 발병 원인 2위로 나타난 라돈 방사능은 지구 토양 어디에나 존재하는 방사능 물질로서 갈라진 땅의 틈새나 지하수를 통해 지표면으로 올라오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어 사람이 인지하지 못할 뿐 생활 환경 어디에나 존재하며 체내에 유입된다. 체내에 들어온 라돈 방사능은 DNA를 손상시켜 돌연변이와 각종 암을 유발한다
(용인신문) ㈜스마트데이터복구 SDR이 오랜 연구 끝에 2017년 상반기에 암호화 스마트폰들을 복구할 수 있는 복구 솔루션(SDR pro ver. 1.1)을 개발 완료했다고 전했다. 2017년도부터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OS가 탑재된 채 디바이스 암호화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출고되고 있다. 구글의 풀 디스크 암호화(FED)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기기에 저장된 모든 사용자의 데이터를 암호화된 키를 이용하여 암호화하는 작업이다. 한 번 암호화되면 기기의 모든 데이터는 디스크에 쓰이기 전 자동으로 암호화되게 된다. 또한 데이터는 이를 호출하는 프로세스에 되받아치기 되기 전 자동으로 복호화되게 된다. 복호화 작업을 위해서는 암호화에 사용된 올바른 키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고, 50MiBps 이상의 EAS 암호화 퍼포먼스가 가능한 새 안드로이드 기기는 개인 사용자 데이터 칸막이(/data), 퍼블릭 데이터 칸막(/sdcard)이의 암호화가 필수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까지 내부 암호화가 수동으로 이루어졌지만 마시멜로 버전부터는 자동 암호화 시스템이
(용인신문) SK텔레콤이 3월 2일부터 9일까지 SK텔레콤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G6’예약판매를 실시한다. G6 체험매장은 550여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LG G6’는 18대 9 화면 비율과 강화된 사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iKB국민카드’로 ‘LG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한 고객은 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iKB국민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1만5천원, 2만1천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 준다. 24개월동안 최대 50만4천원으로 업계 최고 할인금액이다. ‘LG G6’ 구매 고객은 SK텔레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클럽’은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동안 보험료(월5천원)와 기기할부금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제조사 프로모션으로 예약 가입한 고객에게 정품케이스와 액정파손 1회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4월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사은품 3종(선택1)과 추첨 경품을 지급할 예정
(용인신문) 옥윤선3D라이팅(OKYUNSUN 3D LIGHTING)이 3D라이팅 기술을 활용한 캔들 홀더, 3D 캔들라이트(3D CANDLE LIGH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옥윤선3D라이팅은 지식재산권 사업 전문기업인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이 설립한 3D라이트(3D LIGHT)를 활용한 조명 전문 기업이다. 3D라이팅 기술은 이름 그대로 3D라이트, 즉 3차원적인 빛을 다루는 기술을 의미한다. 빛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일반 조명과 달리 입체적으로 빛의 형체가 드러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옥윤선3D라이팅이 개발한 라이팅보드(LIGHTING BOARD)에 있는데 이는 특수처리된 반사 원단이다. 라이팅보드 위로 빛을 쏘면 그 빛이 난반사 되어 원형의 빛이 공중에 상을 맺는다. 본 기술은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조명 효과로 특허출원 되었다. 최근 옥윤선3D라이팅은 3D 빛을 활용한 조명 기술 연구 끝에 실제 불꽃으로도 3D 라이팅 효과를 연출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일반적으로 양초의 불빛은 빛의 형체를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고 심지 주변으로 넓게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 그런데 불을 붙인 양초를 라이팅보드 앞에 배치하였을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세계 최초 3차원 고속 컨테이너 검색기’를 개발하여 27일(월) 광양시 컨테이너 장치장에서 시험시설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검색기는 컨테이너를 개봉하지 않고도 내부 화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 통관 보안 검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최근 세계적인 테러 위험 등으로 화물 검색이 강화되면서 관련 분야 시장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외국산 검색기 14대를 보유하여 수입물품 검사 등에만 일부 활용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미국의 규제 강화에 따라 미국으로 향하는 화물에 한해서는 100% 사전검색을 실시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관련 분야 기술 자립을 위해 2008년부터 약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와 함께 한국형 장비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세계 최초 3차원 검색 기능과 기존 기계보다 5배 이상 빠른 처리속도를 갖춘 검색기 개발에 성공하여 3월부터 시험 예정이며, 기존 제품과 비교하여 향상된 성능 및 기대되는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세계 최초 3차원 검색기술 구현, 처리속도 대폭 향상 기존에 사용하던 2차원 검색기는 평
(용인신문) 특허청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발명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0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부터 시작해 올해 30회를 맞는 이 대회는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발명 아이디어를 시상·전시함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의 발명 의식을 높이고 창의력 계발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의 학생 발명행사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은 누구나 최대 5개의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예년과 달리 주제와 분야별 제한을 없애 일상생활에서 착안 가능한 모든 발명이 그 대상이 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2월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수상작품은 코엑스에서 7월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7년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허청 이춘무 산업재산인력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새싹들인 학생들의 창의성”이라며 “분야와 경계를 넘어 참신한 상상력을 발휘해 올해에도 우리 청소년들의 좋은 발명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사들의 발명
(용인신문)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 MWC) 2017’에서 ‘New ICT’가 구현된 새로운 세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MWC전시장의 중심에 위치한 제3전시장에 604㎡ 규모의 기업 전시관을 마련하고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 될 5G와 AI 영역 등에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MWC에서 SK텔레콤은 신기술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ICT 산업 생태계와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변화상을 제시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 참가하는 약 2천여 국내·외 기업을 전시 부스에 초청해 본격적인 ‘New ICT’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SK텔레콤 초청으로 인텔, 버라이즌, 에릭슨, 노키아, BMW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사업 협력을 위해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정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는 혼자서만 성공할 수 없다며 개방과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경쟁력 있는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