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 1고객센터는 5월 11일(금) 의성 안평초등학교 신평분교 전교생 38명과 인솔교사 12명을 초청하여 3호선 모노레일 탑승,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 견학,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벽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3호선 모노레일 승차를 통해 대구를 둘러볼 수 있도록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편안한 견학을 위해 3호선 열차 1편성을 이벤트 열차로 대여하여 운행하였다. 또한 점심 등 행사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문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어린이들이 즐거운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공사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과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지난달 18일부터 약 한달 간 봉무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봉무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는 등기구 노후로 시인성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고효율 LED 등기구(100W) 756등 설치를 통해 조도를 개선(1500Lux→2250Lux)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사로 전력 에너지 절감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효율 등기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전력 대비 60% 전력을 절감하여 매년 44,321천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효율 등기구 교체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대구의 중·고등학생을 위하여 농업관련 기관 및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관련된 지식 및 신기술을 각 지역에 보급하고 농업관련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농업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한국의 희망찬 농업을 위해 힘쓰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이다. 이번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은 현장 견학형으로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으며, 실제로 근무하는 농촌지도사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에게 농업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총 2시간 정도 소요되며, ▲ 농업관련 진로교육에서는 인류의 생존에 필수 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토대로 농업분야의 밝은 비전을 설명한다. 현재 농업 관련 기관과 직업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주목받을 미래 농업분야의 직업까지 소개한다. ▲ 원예체험교육은 꽃, 허브 등 식물모종을 화분에 직접 심으며, 식물이 주는 행복함을 알게 하고,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는 하나의 단순한 과정 속에서도 많은 직업이 관련됨을 설명한다. ▲ 센터견학은 옥상농원, 농기계임
(용인신문)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5월 12일(토)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관련학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 기본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시민건강놀이터의 건강드림청소년동아리 사업은 지난해 12개 동아리 총 168명의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활동하였고, 올해 2기 대상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기 청소년건강리더는 대구시 관내 고교 1~2학년으로 구성된 보건계열 동아리로 총 14개 동아리 205명이 선정되었으며, 5월 기본교육, 7월까지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각자의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건강리더 활동 중 건강다짐 약속지 작성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받게 되며, 이후 하반기 활동결과 보고와 공유를 위한 건강콘서트 개최도 계획되어 있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은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 80%예방가능(출처 WHO)하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행태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구시는 의료선도도시로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보건의료관련 학과가 많아 장래 보건의료관련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층도 다수이나, 현재 보건
(용인신문) 서울시가 서울의료원 1층 음식점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환자대피, 화재진압 등 실전훈련인 ‘서울의료원 화재로 인한 병원시설마비 종합훈련’을 14일(월) 오후 2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18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다.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 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병원화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토론훈련은 14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박원순 시장 주재로 열린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병원화재에 따른 화재진압, 인명구조, 병원 정상화 대책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오후 2시엔 서울의료원에서 소방서, 경찰, 한국전력공사, 적십자 등 14개 유관기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한다. 박원순 시장도 14시30분부터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재난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실제 재난상황이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 훈련내용은 초기대응(내
(용인신문)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을 15일부터 접수 시작한다. 목돈 마련이 어려워 결혼을 포기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준다. 특히, 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p까지 이자를 보전해줘 이자부담을 타 전세자금대출 대비 절반정도로(약 1.5%p) 낮췄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는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대출한도에 대한 사전상담 후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울시 청년주거포털(http://housing.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에 대한 조건검토 후 추천서가 발급되며, 이 추천서와 추가서류를 지참해 국민은행에 대출신청을 하면 입주일에 맞춰 대출금이 임대인의 계좌로 지급된다. 신혼부부의 기준은 결혼 5년 이내(혼인신고일 기준)이거나 6개월(예식일 기준)이내 결혼예정인 자로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이며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가 서울시 관내의 임차보증금 5억 이내의 주택 혹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계약하면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한국
(용인신문) 서울시는 올해 15개 자치구 53개소 동네배움터를 선정하고 5월 노원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동네 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개념으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마을활력소, 마을회관, 복합커뮤니티공간,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게 된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동네배움터는 동네에 있는 갤러리, 소극장, 마을미디어방송국, 작은도서관, 공방, 아파트 유휴공간, 전통시장 고객센터 등에서도 가능하다. 이번에 동네배움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치구는 강동구,관악구,광진구,구로구,금천구 ,노원구,도봉구,동작구,서대문구,송파구,양천구,용산구,은평구,종로구,중구 등이다. ‘2018년 서울형 동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프로그램 및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운영하며 시는 자치구 마다 9백만 원 ~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5일~27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서를 접수했다. 올해 선정된 자치구 중에는 동 주민센터와 마을활력소, 마을회관, 마을카페, 마을공방 등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용인신문) 외교부는 5.14.(월)~17.(목)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역 내 강진으로 인한 우리국민 피해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에서 외교부는 5.14(월) 강경화 장관 주재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외교부)와 현장지휘본부(주네팔대사관)간 합동 대응 체계, △유관부처·기관 협업체계, △기관별 대응 수칙, △재외국민보호 매뉴얼 운용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전개하였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임윤빈)은 11일 복지회관 2층 작은도서관에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관내업체, 작은도서관(관장 이재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 4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공주아스콘(주)(대표 원진연) ▲(주)동원유지(대표 박재필) ▲대성아스콘(주)(대표 조성진) ▲(주)한밭비료(대표 이건태)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30만원 상당의 도서 570권을 기증했다. 4개 관내기업 대표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빈 면장은 “4개 기업과의 MOU 체결 후 첫 사업으로, 앞으로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11일(금) 17시 30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역대 최다종목 우승과 출전 전 종목 입상’이라는 목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41개 종목 1,982명(임원162, 감독·코치·선수 1,820)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언제나 진지하기만 했던 강의실에 한바탕 웃음꽃이 폈다. 머리 희끗희끗한 반백의 중년들이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면서다. 학창 시절 두 손 모아 엄숙하게 불렀던 그 분위기와는 자못 다르다. 5. 14일(월) 오후 서울 강서구 우장산 꼭대기에 위치한 폴리텍대학 서울강서 캠퍼스 신중년과정 교육장 모습이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헬스케어과정 교육생 중 큰 언니격인 윤영금 씨(68세)와 교육반장을 맡고 있는 김진명 씨(58세)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수고해 주시는 교수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감사 표시를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 끝에 만든 자리다. 교육일정 등을 고려해서 스승의 날을 하루 앞당겨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은 교육과정을 맡고 있는 김세련 교수(42세). 멋쩍어 하며 들어서는 김 교수에게 감사의 박수가 쏟아졌다. “왼쪽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려 했죠. 하지만 김영란법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칠판에 꽃그림이라도 그려드리자는 어느 한 교육생의 웃지 못 할 제안은 곧 현실이 됐다. 교육생 평균나이 59.8세. 굵게 마디진 손가락으로 너도나도 보드마커를 나누어 잡았다. 소식을 전해들은 대학직원도 손을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티엘엑스와 14일 오전 11시 근로복지공단 서울합동청사에서「TLX PASS(피트니스 멤버십 서비스)를 통한 재활스포츠 지원 확대로 산재노동자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산재노동자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재활 활동을 TLX PASS 제휴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산재로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재활의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2001년부터 재활에 있어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요양 종결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산재노동자에게 3개월간 매월 10만원 한도에서 스포츠재활을 지원해 왔으나 스포츠기관과 개별 협정을 체결 후 지원하다 보니 주거지에 가까운 시설이 부족하여 몸이 불편한 산재노동자의 스포츠 활동 참여가 저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산재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재활스포츠 기관이 491개소에서 4,100개소로 확대되며, 원하는 운동을 시간의 제약 없이 집, 병원, 회사 부근 등의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티엘엑스는 지원기간 3개월 중 첫 달에 상병 상태를 고려한 산재노동자 개인별 맞춤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