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정문에서 출입차량들과 민원인, 그리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안매켜소는 올해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매기, 전조등ㆍ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소통의 줄임말이다. 동부경찰서는 경찰 내부부터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송과 출퇴근길 캠페인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먼저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협력단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경기도민 전체에 이 운동을 확산시켜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쉬는 날에도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취객을 제압한 경찰이 있어 화제다. 용인동부경찰서 상갈파출소 소속 이선영 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고향인 대전시를 찾았다. 하지만 젊은 남성 2명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는 상황을 발견했다. 이에 이 순경은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신분을 밝힌 뒤 경찰관들이 취객을 제압하고 있는 틈을 타 경찰관의 허리띠에 있던 수갑을 꺼내 난동을 부리는 이들에게 수갑을 채웠다. 이선영 순경은 “길을 가던 중 소란스러운 소리와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자연스레 그 곳으로 갔는데, 마침 경찰관들이 제압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다른 경찰관 누구라도 그 상황을 보면 자신과 같이 행동하였을 것”라고 말했다.
▲ 스크린도어 등 선로 추락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비가 없어 불안한 경전철 승강장 승강장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용인경전철에서 사람이 철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전철 운행이 약 13분간 지연됐지만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개통 전부터 승강장 안전대책 문제가 제기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전철 보평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차량을 기다리던 A씨가 철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경전철 안전 시스템상 사람이 선로에 떨어질 경우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와 경전철역 직원들에게 구조됐지만, 발목인대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그는 사고 당시 전동휠체어를 타고 승차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운전조작 미숙으로 철로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일각에서는 경전철 승강장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근길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경전철에 탑승하거나 늦은 시각 술에 취한 승객들이 자칫하면 선로로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이를
▲ 용인동부경찰서 61대 서장으로 취임한 이왕민 전 경기청 기동단장 18일 용인동부경찰서 61대 서장으로 이왕민 전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단장이 취임했다. 전남 신안출신인 이왕민 서장은 목포 홍일고등학교와 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지난 1980년 공채로 경찰생활을 시작, 도병경찰서 정보보안과장과 안산상록경찰서장, 경기청 기동단장을 역임했다. 평소 정보와 경비 등 경찰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명확한 업무지시와 지휘통솔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한편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범죄 등 4대 사회악을 근절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직 내부적으로 5정(긍정, 공정, 열정, 다정, 진정)의 가치실천과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 서장은 열린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초치안과 생활법치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대 용인동부경찰서장을 역임한 박지영 총경은 경찰본청 피해자보호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서용인청년회의소는 많은 일들을 해왔다. 목표는? △열정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서용인청년회의소라는 슬러건 아래 많은 회원들이 지역발전 청년회의소 발전에 큰 힘을 더해주셨다. 그리고 많은 인재들이 사회 각층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다. 지역에 대한 유대관계가 미약해지고 있어 회원 확보는 매년 문제로 작용했다. 하지만 선후배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확대하고 청년회의소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다면 지역 내 청년들의 모집은 어려운 것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는 현재 활동인원보다 2배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다. ▲개인적으로 서용인청년회의소에서 활동하면서 소회를 밝혀본다면? △서용인청년회의소에서 활동하며 가장 크게 도움이 된 것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이를 이겨내는 능력을 기른 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며 잘된 적도 있지만 어려움에 봉착한 상황도 많았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 것은 청년회의소 활동을 하며 선배들의 조언과 가르침이 많은 도움이 됐다. 이같은 배움을 후배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회원들 서로가 도움이 되면서 지역을 위해 활동할 수
지역발전 함께한 청년단체 또한번의 도약 다짐 23대 회장에 윤상수상임부회장 임인규 선임 용인지역의 발전과 청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위한 모임인 서용인청년회의소가 새로운 회장과 임원진을 선임하며 도약을 다짐했다. 그동안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체됐던 서용인청년회의소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내 인재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용인청년회의소는 지난 13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용인청년회의소는 지역 내 20세부터 42세 사이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의 발전과 봉사를 해왔으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해온 인사들도 대거 배출했다. 오랜 역사와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을 반증하듯 각계각층에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서용인청년회의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민기 국회의원과 이상일 국회의원, 백군기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정문 전 용인시장도 지역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역대회장들과 각 특우회원, 그리고 타 지역의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3대 회장으로 윤상수 회장과 상임부회장 임인규, 내무부회장 성인현, 외무부회장 강학일 회원이 선임됐으
20대 총선 공천 경쟁을 앞두고 한선교 의원의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이 불거지면서 용인병 지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김종희 지역위원장과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한선교 의원의 국고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과 이 전 의장은 오는 20대 총선에서 용인병 지역으로 출마가 예상되고 있으며, 한 의원은 현 용인병 현역 국회의원이다. 김 위원장과 이 전 의장은 인터넷 언론매체인 뉴스타파가 보도한 한선교의원의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후 국고보조금을 받은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뉴스타파는 지난 2014년 한 의원이 ‘정암문화예술연구회’라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만들어 국고보조금 5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한 의원의 선거를 도왔던 이아무개씨가 뉴스타파와 인터뷰에서 한 의원이 명의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김종희 예비후보는 “5억원을 지원받은 정암문화예술연구회는 4억 4000만원을 사용하지 못해 반납했고, 활동에 대한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결국 문제가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성명을 통해 ‘국고보조금 비리 의혹 및 무단 명의도
용인경전철 관련, 국가기관의 잘못된 수요예측을 일정부분 인정해 온 정부가 책임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또다시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국정감사 등을 통해 용인경전철의 정부 책임을 인정했지만, 경전철의 최소운영수입을 정부가 일정부분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반대입장을 강하게 피력한 것. 기재부의 이 같은 입장에 따라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더민주) 등이 발의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게 됐다. 김 의원을 비롯해 경전철이 운행중인 김해지역 민홍철(더민주) 의원, 김태호(새누리) 의원이 발의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지난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부결됐다. 개정안은 사업시행자에게 최소운영수입(MRG)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도시철도사업의 부족한 비용을 중앙정부가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용인시와 김해, 의정부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경전철에 대해 정부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된 도시철도법 개정안은 당초 국토부와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일정부분 책임을 인정하며 급물살을 타는 듯 했다. 특히 정부기관의 과다추계 된 수요예측에 따라 추진된 용인경전철의 경우 최 장
▲ 정찬민 용인시장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한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와 효자병원 관계자들 용인지역의 대표적인 노인전문 치료병원인 ‘효자병원’이 아낌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치료기관 본연의 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며 상생의 의미도 함께 높여나가고 있다. 이같은 선행과 소통에 사회 각층에서 ‘효자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발길도 늘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용인시청 7층 시장실에서 ‘효자병원’ 임직원들과 환자 및 가족들이 모은 정성이 전달됐다. 용인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모금 중인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에 병원 측이 302만2000원의 성금을 전달한 것. 이는 병원 내 자원봉사단이 주관하고 직원들과 환자, 그리고 환자의 가족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병원 측은 이날 전달식에서 시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의미를 전달했다. 지난 1997년 전국에서 2번째로 노인 전문치료병원으로 개원한 ‘효자병원’은 오래된 역사
▲ 기흥동주민센터 앞에서 기흥동과 고매리 주민들이 기흥IC 변경공사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시하고 있다 도로공사 움직임에 거센 반발 주민설명회 오히려 기름에 불 고매동기흥동 주민 불편 우려 김민기 의원 좌시하지 않겠다 한국도로공사가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진출입로 변경공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용인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명목상으로는 교통체증 해소지만 동탄2신도시 입주민들만을 위한 행정일 뿐 용인시민들의 불편은 더욱 가중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특히 도로공사는 용인시민들의 편의도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용인시민들은 동탄신도시 입주민만을 위한 행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개량공사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기흥동사무소에서 도로공사는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기흥나들목 개량공사 실시계획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도로공사 측은 이 자리에서 기흥나들목이 상습 교통정체구간으로 동탄2신도시 입주가 본격화 될 경우 체증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해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이 내놓은 자료대로 공사가 진행될 경우 고매동과 기흥동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나올 때 동탄까지 가서 P턴을 하거나 318번 도로를 타고
경기남부의 중추도시인 용인시와 수원시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용인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정찬민 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각 기관은 ‘연계협력 실무협의회’(가칭)를 구성해, 용인·수원의 주요 관광자원을 통합하는 관광벨트 상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지역간 문화관광 협력분야를 발굴해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은 용인시와 수원시가 지역간 경계를 초월해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협력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용인시는 관광협력분야를 적극 발굴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5급 전보 △비서실장 김윤선 △행정과장 김진배 △문화관광과장 이형범 △민원여권과장 신성수 △정책기획과장 조정권 △재정법무과장 이정석 △복지정책과장 이창호 △노인장애인과장 안병렬 △도시개발과장 이영철 △안전총괄과장 조명철 △하천과장 고해길 △경량전철과장 류정식 △하수시설과장 양승영 △하수운영과장 이택호 △처인구 공원환경과장 강구인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조병섭 △기흥구 건설도로과장 남상원 △원삼면장 한상영 △신갈동장 김명종 △구성동장 김언년 △상현1동장 김창호 △신봉동장 문경섭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 이철희 △기술지원과장 여국현 △농촌테마과장 문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