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동부경찰서 61대 서장으로 취임한 이왕민 전 경기청 기동단장 |
전남 신안출신인 이왕민 서장은 목포 홍일고등학교와 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지난 1980년 공채로 경찰생활을 시작, 도병경찰서 정보보안과장과 안산상록경찰서장, 경기청 기동단장을 역임했다.
평소 정보와 경비 등 경찰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명확한 업무지시와 지휘통솔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한편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범죄 등 4대 사회악을 근절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직 내부적으로 5정(긍정, 공정, 열정, 다정, 진정)의 가치실천과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 서장은 “열린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초치안과 생활법치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대 용인동부경찰서장을 역임한 박지영 총경은 경찰본청 피해자보호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