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박천석교수연구팀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상촌식품에서 제조한 메주된장 용인신문 |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천석 교수 연구팀은 상촌식품과 전통 발효식품의 과학적 표준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의 미생물 지표화와 과학적 표준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교수는 “전통 발효식품의 과학화는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는 메주와 장류(된장, 간장)의 제조 과정에서 미생물 군집과 발효 산물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제조 및 발효 과정의 핵심 미생물을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권기옥 대한민국 37호 식품명인이 운영 중인 상촌식품에서 전통방식으로 제조되는 시료를 받아 연구에 이용하고 있다. 연구팀은 원료인 콩부터 메주를 거쳐 최종적으로 된장과 간장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총 11단계로 나눠 시료를 채집하고 각 단계별 미생물 군집과 발효산물 분석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수행 중이다. 연구 결과 상촌식품 메주에서는 Enterococcus 속 미생물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당 강사와 재학생 교육생 및 시니어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인 ‘용인형 노인건강체력 100’과 ‘시니어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어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시니어를 주요 대상으로 삼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체력 관리와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데 큰 의의를 지녔다. 류하상 단장은 “이번 시니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헌신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사업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을 마치고 한진수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교육혁신처장 AI융합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는 지난달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I-MAP 교육체계 기반 스포츠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스포츠와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산업을 선도하려는 용인대학교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용인대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포츠와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자 I-MAP 교육체계를 도입했다. I-MAP은 Interactive(자기주도참여형), Multi-disciplinary(융합형), AI-driven(인공지능기반), Practice-oriented(실무 중심)의 약자로 학문 간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자기주도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진수 총장은 “I-MAP 교육체계를 통해 스포츠와 소프트웨어 융합의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 용인대학교는 I-MAP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체험마을 전경 좌로부터 모모바느질집 강순이 작가, 좌전칼 김영환 장인, 주디의다락방 신지혜 작가가 활짝 웃고 있다 대장간을 체험할 수 있는 불가마와 머루가 준비됐다 용인신문 | 지난 10월 15일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수 공예 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문화수공예체험마을'을 열었다. 마을에는 생활한복을 비롯해 비즈, 모빌, 도자기, 한지, 퀼트공예 등 수 공예 작가 7인이 공동 운영하며 체험 및 전시, 판매까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들은 우리 전통 수 공예를 널리 알리고 맥을 잇고 싶다고 했다. 함께 모이면 좋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고 더 좋은 지혜도 나눌 수 있다고 했다. 각 매장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이미 가물가물한 이름이지만 대원철공소란 상호도 있었다. 대표라는 호칭도 듣던 그때는 10여 명 직원들이 함께 뻘뻘 땀을 흘려야 했던, 일거리가 많았던 시절이다. 지금은…, 잠깐 호기심에 들여다보고 관심을 보이는 여럿은 있어도 그 일을 내가 잇겠다는 계승자는, 만약 있다면 내가 가진 재주와 일터를 전부 주겠다고 하는 데도 없다. 실제 이 일은 내가 생각해도 힘들다. 나만의 계승자를 보지 말고 수작업하는 공예 작가들이 한데 모이면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둘째날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탄천에 던지고 플로깅에 참여한 에코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5일과 6일, 13일 등 총 3일간 호리바에스텍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고 희망더하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호리바에스텍코리아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장애인 간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고 나눔과 소통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호리바에스텍코리아는 이번 활동을 위해 총 900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했으며 활동은 컬러풀데이, 에코데이, 드림데이 등 3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해 타무라테루히로 CEO와 김성환 회장을 비롯한 110여 명의 임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했다. 기금전달식 컬러풀데이(벽화봉사활동) 드림데이(캐리처커 팝아트 및 DIY활동) 첫날인 5일은 컬러풀데이로 복지관의 노후 된 외벽 환경을 개선하는 벽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6일에는 에코데이로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탄천에서 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을 통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3일에는 드림데이로 발달장애인과의 교감을 위한 캐리커처 팝아트와 DIY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과 임직원이 함께 참
용인신문 | 지난 32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목소리를 전달 등 지역 언론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용인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합니다. 코로나19 등 지난 몇년간 대한민국과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동안 용인시의사회와 많은 의료진들은 감염병으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받아왔던 대한민국 의료체계, 대한민국과 용인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끝까지 지켜 내도록 하겠습니다. 1992년 인구 18만의 작은 도시 용인이 2024년 110만 특례시로 발전하는 동안 여러 현안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용인신문이 우리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정론 직필과 진실보도라는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함께 밝혀나가길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2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용인의 이슈를 소중히 담아온 용인신문은 우리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정론 직필’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신뢰를 쌓아온 용인신문의 역할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가 고향 용인의 주민들을 의료로 섬기겠다는 꿈을 품었던 시기처럼, 용인신문도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시애틀 타임스'나 '덴버 포스트'와 같은 지역신문들이 지역 이슈에 집중하며 큰 영향을 미치듯, 용인신문도 그 길을 계속 걸어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0만 시민의 사랑과 지지 속에 명실상부한 용인시 대표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종경 대표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용인축산농협도 안전한 우수 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고 늘 가까이서 편안하고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용인축산농협 신축 청사 완공과 함께 축협 하나로마트를 획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용인시민들의 소비활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용인지역의 정론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김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발 빠른 활동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 | 사회의 모든 가치가 중앙으로만 집중되는 현실 속에서 지역 언론에 힘써온 용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은 3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명실공히 지역 대표 언론으로 다양한 사건 사고를를 깊이있게 보도, 파수꾼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우리 용인시산림조합도 조합원들의 숙원이던 SJ산림문화복합센터 완공 후 나무시장은 한층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됐고 이와 더불어 올해로 2회째인 푸른숲 힐링 페스티벌을 치르는 등 임업인과 조합원들에게 긍지를 심어주고자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 용인시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취재를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용인신문 | 용인시민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며 언제나 정론직필로 믿음과 희망 전달해 주던 용인신문이 어느덧 32년 성상을 쌓았습니다. 지난 1999년 용인축산기업지부장으로 취임할 당시 축산농가의 숙원 사업이던 추계리 도축장 유치를 고민하고 힘들어할 때 처음 인연을 맺어 사업 성공을 위해 애써 주던 임직원들의 고마움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용인신문은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주)의 성장을 늘 곁에서 내일 같이 염려해 주고 도와준 고마운 지역신문입니다. 이런 고마움들이 하나둘 쌓이며 이젠 뗄 수 없는 한 가족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용인시민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주리라 믿으며, 다시 한번 용인신문사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 | 지난 32년간 용인지역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정치, 자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 준 김종경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강남병원 역시 ‘건강을 선물하는 병원’이란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취약계층에는 독감백신접종 무료지원, 저소득환자 대상으로 간병 서비스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물품 후원 및 봉사 등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용인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언론으로써 용인시민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변화와 번영을 위해 든든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강남병원도 늘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서울예스병원 관절센터에 합류한 김형구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용인신문 | 서울예스병원(대표원장 이길용)은 다보스병원과 명주병원 등에서 오랜 시간 명성을 쌓아온 김형구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영입과 동시에 본격적인 진료를 개시한 신임 김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정형외과 전공의,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전임의를 거쳐 삼육재활병원 소아마비·〮뇌성마비 및 기형 교정 수술센터장, 강동가톨릭병원 관절센터장, 다보스병원 의료원장, 명주병원 진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 획득 후 30년 이상 임상 및 수술 경험을 쌓아온 신임 김 원장은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물론 관절내시경 및 줄기세포수술, 외상 및 골절수술, 사지기형교정 수술, 소아마비 수술 등 다양한 관절 질환을 성공적으로 치료해 왔다. 그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는 관절 질환을 앓는 환자들 또한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신체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관절 건강이 좋지 않아 일상 활동에 제약을 받고 이로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환자들을 위해 검증된 치료법과 수술법을 적용해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길용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