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함께 만드는 행복데이' 텃밭 전경 용인신문 | 수지구보건소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행복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수지보건소 3층 야외텃밭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계절 작물을 기를 수 있고 텃밭 작물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기정화식물과 수경재배 식물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재배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1기 프로그램은 4월 9일~6월 25일까지, 2기 프로그램은 9월 3일~11월 12일까지며 각 기수당 16명씩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홀로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며 참여 방법은 다음 달 5일까지 수지구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텃밭 프로그램은 우울증을 완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라며 “일상에서 텃밭 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작동요 멜로디 제작소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사고능력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 무엇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예술(arts)·수학(mathematics) 등 제반 이론의 통합적인 학습(STEAM)을 목표로 청소년 정책, 문화 트렌드 및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수준 높은 체험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 진로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영화 속 주인공의 직업을 주제로 진로를 탐색하고,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자기이해도를 높이며 개인 및 집단 대상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 도시 특성을 반영한 AI 등 신성장 창의체험 교육, 음악 창작활동에 기반을 둔 창작동요 발표회,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과 국제비지니스 매너교육, 지역사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Mako)'를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처인구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Mako)'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도입돼 다보스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코’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로봇으로 ‘의료진과 로봇의 협력’이라는 로봇수술 분야의 가장 진일보된 시스템이다. 수술 전 3D CT를 통해 환자의 무릎을 분석, 절삭 부위와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 및 각도, 위치 등을 제시해 줌으로써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숙련된 전문의가 로봇 팔을 이용, 절삭을 진행하므로 오차 범위를 줄여 정확도 높은 수술을 통해 출혈과 통증이 적고 수술 후에는 빠른 회복으로 조기에 일상 복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양성범 이사장은 “처인구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수술기를 도입해서 기쁘다”라며 “다보스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안전캠페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14일 원삼 SK하이닉스 현장에서 산업안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전 조합원은 노동자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산업안전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생거용인, 안거용인, 활거용인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캠페인에는 용인시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연식)가 동참했으며 산업안전대진단에 동참하자는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이상원 의장은 “반도체 산업단지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현장이 대규모로 용인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각종 위험 인자를 제거하는 산업안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ESG 경영과 스코프3를 이행해야 되는 상황에서 RE100 달성도 2040년까지 요구하고 있어 노동계의 인식도 전환이 필요하며 제조업과 건설현장에 대한 노동인권이 보장되고 산업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함께 연대한 김연식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연대사에서 “유엔 정상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인 ‘SDGs’를 채택해 국가와 기업, NPO, 개인까지 모두가 협력하면서 경제, 사회, 환경의 세 가지 균형잡힌 사회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대학에 선정돼 예비창업자 및 지역 소상공인 1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온라인 시장진출 전문 교육 서비스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과디지털전환지원(DT) 센터로 운영되며 올해 12월까지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온라인 시장진출 및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50명을 교육한다. 전액 무료며 교육생은 온라인 판로개척 이론교육(15시간)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해외시장 개척 실습교육(60시간)으로 총 7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세부 커리큘럼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 구축, 온라인 판매 전략(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제작, 검색이 잘되는 상품 등록 등), 전자상거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다채롭다. 특히 교육생 중 멘토링 심화 교육에 참여하는 60명에게는 개인당 마케팅 비용 50만원(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디지털전환지원(DT)센터는 온라인 판로 진출 의지가 있는 65
학교 졸업 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으로 재 입학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늘고 있다(사진은 현재 재입학한 외국인 학생들의 졸업식 모습) 용인신문 | 지난 4일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관광과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에는 도반후엔(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입학해 재학 중이다. 이들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졸업 후 구직비자(D-10)를 취득하고 용인 인근 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하던 중 취업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호텔관광과 전공 심화 과정 신입생으로 돌아왔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에 5~6년 이상 체류했기 때문에 한국 문화와 언어에 뛰어나며 전공 심화 과정을 충분히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입학을 선택한 학생들 역시 호텔에서 근무하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심화 학습을 선택하고 지역사회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환 국제협력단장은 “전공 심화 과정의 입학 자격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호텔관광 분야에 대한 비자 제도가 완화돼 합법적으로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관광과에는 현재 6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024년 1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
유아들이 과자집을 꾸미고 있다 유아들이 과자집을 꾸미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용인신문 |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은경)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과자집 체험하기를 실시했다. 체험하기는 헨델과 그레텔 동화듣기, 과자집 붙이고 꾸미기, 과자벽돌을 쌓아 나만의 과자집 만들기 등 과자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 시간을 가졌다. 과자집 놀이에 참여했던 유아들은 “정말 즐겁고 또 하고 싶은 놀이였어요”라며 “과자를 먹는 것도 참 즐거웠어요”라고 전했다. 정은경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커스밴드부의 런치콘서트를 알리는 홍보문 모습 용인신문 | 지난 13일 용인백현중학교(교장 양진옥) 포커스밴드부 학생들은 신입생 환영회를 위해 1층 필로티에서 버스킹 런치콘서트 공연을 진행했다. 음악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드커넥션의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르세라핌의 no celestial 등 3곡을 공연했으며 학생자치회에서 진행과 안전 도우미를 맡은 가운데 신입생을 맞았다. 애초 포커스 밴드부 학생들은 방학 때부터 꾸준히 학교에 나와서 합주 연습을 해왔으며 이날 3곡은 신입생 맞이 축하곡으로써 뿐만 아니라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수상 이후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용인백현중학교는 올해 예술중점학교에 선정되며 버스킹,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예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탐방을 마치고 책읽어주기가 한창이다 선후배가 다정히 손잡고 학교를 탐방하는 모습 선배와 함께하는 방송실 탐방 용인신문 | 지난 12일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미숙) 신입생들은 6학년 선배들과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탐방은 6학년 학생들과 신입생들이 선배 2명과 신입생 2명이 한 조로 학교를 둘러보며 학교 특별실과 각종 시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 내 규칙과 문화를 소개하고 학교 둘러보기 안내를 마친 6학년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 온 그림책을 1학년 신입 학생들에게 읽어주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이런 활동을 통해 1학년 신입생들은 6학년 선배들과의 연대감을 느끼며 학교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6학년 학생들은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함으로써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김미숙 교장은 “선배와 후배 간 돈독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런 활동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차연 한국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회장 전경 베스트스피커상 수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더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우수상 팀과 기념촬영 모습 참가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굿스토리상 수상 기념 촬영 모습 대상 수상학생과 함께 뮤지컬팀의 공연 모습 용인신문 | 지난 10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한국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관하고 세이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는 ‘2024 용인시 어린이청소년스피치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Color-full, Wonder-full!’이란 슬로건 아래 색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35명의 어린이 청소년 학생들이 참가했다. ‘편견을 버리면 세상은 하얀색!’, ‘색깔 속 심리마케팅’, ‘자연의 패션쇼로 초대합니다.’ 등 색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협회 서차연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내 생각을 펼치는 무대의 장을 선물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말하기 축제를 열고 싶었다”라며 “학생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격
‘SPC GFS’와 ㈜조은음식드림이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식료품을 전달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조은음식드림’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약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며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주)조은음식드림’은 식료품 30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을 요청했으며 용인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SPC GFS는 지난 2022년부터 복지관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SPC GFS 이영석 상무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후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전달한 물품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준 SPC GFS와 ㈜조은음식드림
용인시핵심리더과정팀 봉사자들이 직접 열무김치와 포기김치를 포장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2일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과 함께 100세 이상 및 도달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핵심리더교육과정 제 7기에 참여하고 있는 27명의 팀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거주하는 장수 어르신 10명에게 건강한 식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열무김치(3kg)와 포기김치(3kg)를 포장하고 전달했다. 김치는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해서 전했으며 동시에 안부 인사 등 대화도 나누고 따뜻한 정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100세에 도달했거나 그 이상인 장수 어르신들에게 식생활 안정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다가온 봄을 맞이해 100세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우리가 전달한 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참여해 준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