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달 24일 민원안내 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청 각 부서로 오는 문의와 상담 채널을 일원화해 여러 차례 전화를 돌리고 반복 질문하는 불편을 줄이는 한편 공무원들의 업무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민원 안내 콜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원이 직접 민원을 안내한다. 상담원 15명이 교통, 세무, 상수도, 보건, 차량등록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상담한다. 민원안내 콜센터는 1577-1122번이다.
양돈, 수도작 복합영농…”정성을 키운다” 백암면에서 장평리, 안성방향 325번 지방도를 따라 8㎞쯤 가다보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의 325번 지방도변에, 철저한 방역으로 무장한 1089㎡(330여 평)의 돈사가 보인다. 이곳에는 980여 마리의 돼지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지난 1994년 3월 (주)마니커와 계약을 맺고 닭을 키워서 납품하던, 즉 육계의 길을 걷던 박덕재 대표는 2001년 1월, 폭설로 양계장이 주저앉아 양계장을 새로 지어야하는 입장에서 양돈 사업으로 전향할 생각을 한다. 돈사건축을 마무리한 그해 8월 (주)대상농장과 계약을 맺고 양돈 사업을 시작했다. 원래 농어민후계자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는 120명 있었는데 현재는 89명이다. 이 농어민후계자 89명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덕재 대표는 3960㎡(12000여 평)’의 수도작을 겸하고 있는 복합영농인 이다. 그는 “돼지나 그 외 소 및 가금류 같은 축산업 모두가 제일 중요한 것이 방역”이라며 “가장 안전하게 키우려면 철저한 소독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말한다. 먹이로 쓰이는 사료는 대상농장에서 영양분의 비율을 맞춰서 공급하는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의
서울레이크사이드 C.C.(대표이사 윤대일)는 지난 21일 서정석 용인시장을 방문, 용인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 1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성금은 서울레이크사이드C.C.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저소득 불우이웃돕기’ 자선모금기간을 운영해 모은 1700만원과 회사 수익금 1억원 등을 포함해 기탁한 것이다. 서울레이크 사이드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연 2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총 31억여 원을 기탁했다. 서 시장은 “해마다 빼놓지 않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용인시농아인축구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 장애인축구협회, 대한농아인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12개 시·도 대표팀이 출전했으며 4개조 리그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농아인축구단 대표팀으로 출전한 용인시 농아인축구단은 토너먼트 경기 결과 충남농아인축구대표팀을 6대1의 압도적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 농아인축구단은 지난 2002년 창단해 이영식 감독, 유병권 코치의 지도 아래 20명의 선수들이 뛰고 있으며 올해 전국농아인체육대회 축구부문 준우승, 경기도농아인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서정석 용인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제27회 전국농아인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 농아인축구단을 접견하고 장애를 승화시켜 나가는 선수들의 의지와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용인송담대학(학장 김동익) 멀티미디어컨텐츠전공(책임교수 안남식)은 지난 18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 아래 인근 지역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올해 4회째 실시하는 행사이며 지금까지 40여분의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고급액자에 사진을 넣어 기념품인 수건, 핸드로션과 함께 제공됐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지난 21일 2008 K3리그 통합우승을 거둔 용인시민축구단 임원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K3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해 올해 3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각 지역 경기장에서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시민축구단은 지난해 4월 조효상 구단주와 박선근 감독, 박종석 코치, 38명의 선수 등으로 창단됐으며 지난해 통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김규식)와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회장 박승애)의 이·미용 봉사단은 지난 20일 자매결연마을인 처인구 백암면의 내창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어른들에게 말벗과 함께 손수 염색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 20일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3층 지역문화 복지센터에서는 신승만 용인시의회의원과 농협 임원, 지역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구성농협 실버대학 수료식이 있었다. 구성농협 실버대학은 지난 9월 4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강해 12주간의 교육을 끝으로 226명의 학생이 수료식을 하게 됐다.
“저희 수지구 보건소 전 직원은 따뜻한 손과 뜨거운 마음으로 지역민 여러분을 정성껏 안아드리겠습니다.” 조병홍 수지구 보건소장의 첫마디에는 보건소장으로서의 따뜻한 마음과 사명감이 압축돼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의학박사 학위까지 소지하고 있는 조병홍 보건소장. 그는 의사 소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주민밀착형 건강증진사업 및 질병예방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수지구 보건소가 개소한 초기 무렵인 2006년, 초창기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에서 경기도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07년에는 금연클리닉 부문에서 전국 251개 보건소중 보건복지부 선정 최우수 보건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08년 수지구 보건소에서 주력한 맞춤방문보건사업도 보건복지가족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모두 조병홍 보건소장의 남다른 추진력과, 함께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특히 수지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방문보건사업은 주로 노인이나 중환자에게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즉 노인 장기 요양보험에서 등급 외 판정을 받은 노인과 중환
‘방송사관학교!’, ‘방송과 예술의 뉴-리더!’,’방송과 영화의 모든 것이 가능한 대학!”. 지난 1997년 국내 최초의 방송특성화대학으로 개교한 동아방송예술대학에 붙은 다양한 수식어다. 이러한 수식어들은 개교 이듬해부터 매년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온 동아방송예술대학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분야별 특화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TV, 방송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성장동력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쉽게 이해가 된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의 이같은 성장과 평가의 원동력은 방송국 못지 않은 최고 수준의 영상제작시스템에 있다. 첨단 디지털 촬영장비와 풀(Full) HD-TV스튜디오, 방송의 외부송출을 위한 송출시스템, 그리고 국내 대학 최초로 생방송을 위한 중계차까지 갖춰져 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으로 수 차례 제공된 바 있는 종합 TV스튜디오와 4개의 소형 TV스튜디오, FM라디오방송국의 규모와 기자재는 방송국을 방불케 한다. 여기에서 제작된 각종 프로그램들은 교내 곳곳에 비치된 멀티비전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때에 따라 외부로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형규)의 골프교실을 이용하는 장애청소년 7명이 2008스페셜올림픽동아시아지역 골프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일~4일 이틀에 걸쳐 경북 경산에 위치한 대구CC에서는 (사)한국스페셜올릭픽위원회(회장 우기정)가 주관하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08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지역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 마카오, 홍콩, 대만 등 4개국에서 온 72명의 선수들과 지도자를 비롯해 운영요원, 심판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 등 총 270여명이 참가해 기량에 따라 레벨 1종목, 레벨 2종목, 레벨 4종목 등 3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레벨 1종목에는 조준영, 이상엽, 김동건, 권재원, 레벨 2종목에는 이동렬, 레벨 4종목에는 우승재, 김형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레벨 1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엽 선수는 지난 해 10월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 9회 지구촌어울림 한마당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뒤 국제대회에서 두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두 번의 수상으로 자신감을 찾은 이상엽 선수는 대회가 끝난 후 “금메달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동장 김명종)는 지난 13일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무 수확 행사를 열었다. 지난 10월 중순에 열린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로 공무원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자) 회원 등 20여명이 주민센터 옆 352㎡규모의 텃밭에서 200자루의 무(자루당 5kg 상당)를 수확했다. 수확한 무는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물품 구매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