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용인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는 용인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제 13대 김광열 대장 이임과 제 14대 박보열 대장 취임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김성렬 용인동부경찰서장, 역대 자율방범연합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했다. 김광열 이임대장은 그동안 보여준 열정처럼 자율방범대 발전을 위해 대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이임대장은 2005년에 자율방범연합대장에 취임했으며 현재 용인시자원봉사단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박보열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연합대장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이을 것이라며 청소년 및 일반범죄를 근절하고 참 봉사로 시민의 안녕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세람저축은행(은행장 김성만, 용인지점장 조원래)은 지역 사회 환원과 지역 내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한 장학행사를 실시했다.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학사업은 이천시 및 용인시의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를 전액지원 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지난 22일 한국 도예고등학교, 23일 용인지점 등 각각 세람저축은행 은행장과 지점장을 비롯하여 해당 고등학교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용인 지역 내 17개 고교, 28명의 해당학생들은 1년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만 세람저축은행장은 장학사업은 세람저축은행의 모토인 나눔경영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태어나고 자란 곳이 포곡입니다.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자율방범대가 성격에 맞는 것 같아 입회 했고 활동한지 벌써 20여년입니다. 지난달 27일 용인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취임식을 마친 박보열 대장이 자율방범대에 첫발을 디디게 된 동기다. 그는 특히 현재 포곡읍노인회장이신 부친을 비롯해, 모친도 아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한 권유도 입회동기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 대장은 포곡지대장을 두 번 역임했다. 그는 입회 후 10여년쯤 됐을 때 처음 지대장을 맡고 임기를 마쳤다며 하지만 그 시기에 파출소가 지구대로 변경되는 경찰조직의 변화가 있어 잠시 자율방범대 활동이 소홀했는데 그 후 활성화를 위해 두 번째 지역민들의 추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제 용인시 연합대장을 맡게 된 박 대장은 그동안 포곡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그는 청소년 선도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우범지역 및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28개 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범죄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원들은 아무런 대가 없이 참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은 지난달 30일 KT와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용인송담대학 Ubiquitous-campus 구축 및 산학협력에 대한 내용으로 상호협력 분야는 산학협력 목적에 따라 일자리제공과 현장견학, 현장실습, 기타 인적교류 협력, 용인송담대 Ubiquitous-Campus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협력, 양 기관 공동 정보통신 관련사업 발굴 및 추진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KT의 박형출 경기남부법인사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송담대학의 최성식 총장을 비롯한 담당교수들이 참석했다.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은 지난달 29일 영덕지점(지점장 박동남) 개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해 서은호 농협시지부장, 어운우 이동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조합임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동남 지점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니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을 시작한 영덕지점은 기흥구 영덕동 한국아델리움아파트 상가 201호에 지난달 15일부터 직원 5명이 업무를 개시했다.
한국석유공사용인지사(지사장 김형태)는 지난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제 4기 한국석유공사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장학금수여 행사는 비축기지 인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여건 향상 및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성적우수학생 중심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5명, 고등학생 12명 등 장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함께 참석한 학교관계자들과 석유비축기지 현장을 견학했다. 김형태 지사장은 현재 위치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 일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 측에서는 홍보영상물을 방영해 참석자들에게 석유공사에서 하는 일을 알리기도 했다.
중앙동 7개 단체가 의사소통을 통해 함께 참여하며 자치위원들이 동참, 협력하고 민관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마음으로 급변하는 현실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앙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입니다. 올해 초 제 5대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에 선출되고 업무파악에 들어간 이근화 위원장이 지난 17일 구제역 여파 등으로 늦어진 취임식을 갖고 중앙동 발전을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 위원장은 취임식 행사에 축하화환을 받지 않았다. 대신 쌀이나 성금으로 받았다. 이 위원장은 취임식 때 받은 쌀과 현금은 잘 보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장 및 위원들과 적극적인 의논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진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직전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이 위원장은 서로 간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위원장은 주민센터와 7개 단체, 수강생, 주민자치센터가 평소 의사소통을 통해 한마음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자치센터를 강조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분과별로 세분, 각 분과에서 관리하도록 할당 형식을 취했다며 여기에 분과 고유의 맡은 일을 책임지도록 하
직원 30여명으로 시작수급자 300만명, 기금 320조원 달성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희권)는 지난 2003년 4월 개소했으며 노후설계지원부, 가입지원부, 연금지급부로 나눠 운영 중이다. 직원 30여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45명으로 개소 후 그 규모도 발전적 변화를 가져왔다. 김희권 지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988년 최초제도 실시 후 지속적 성장으로 지난해 9월 수급자 300만명, 기금 320조원을 달성했다며 노령, 장애, 유족연금 등 연금서비스를 비롯해 국민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소득보장, 제도발전, 기금운용경쟁력향상 등 다 방면으로의 충실한 수행으로 세계적 기관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올해 4월 1일부터는 국민연금공단의 장애등급심사업무가 기존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장애 1,2등급 및 3급 중복장애인)에서 전체장애등급(1~6급)으로 확대 시행된다. 김 지사장은 현재 용인시 장애인등록자수는 약 3만명으로 시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중증장애인은 의료기관의 일선 의사가 진단 후 장애등급을 부여하면 국민연금공단에서 재심사하는 형식이었지만 앞
다양한 분야 강사 초빙 교육지역 봉사에도 적극 참여 포곡농업협동조합 주부대학은 지역 주부들에게 의식변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수료 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회장 김상수, 이후 고주모)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지역 내 봉사와 함께 농협사업에 일익을 담당한다. 포곡농협주부대학은 지난 1980년대부터 시작했지만 이들 수료생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제 5기생이 수료한 2003년부터다. 우선 포곡농협 주부대학은 농협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므로 강의실이나 강사 등 농협형편에 맞게 모집하며 조합원은 물론 지역 주부라면 누구나 대상이므로 항상 선착순이고 기당 100명 기준으로 모집한다. 이들 수업은 가정화목, 지역 활동, 자녀양육, 건강,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한 10개 과목이며 사회적으로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교육받는다.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은 수강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다. 7기 수료생 이모씨는 주부대학에 다니기 전에는 일반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주부로 가정에만 충실했다며 대학을 수료하고 부부, 고부간 좋은 관계 유지를 비롯해 자녀와의 대화법 개선 등 삶의 질이 변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의 중요함
지난 1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의 반딧불이 문화학교(교장 박인선) 2011학년도 개강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인선 교장은 올해 300여명의 수강생 참여로 아이들을 위한 알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내년에 시작되는 지역 재개발로 헐리는 학교가 마땅히 옮길 자리를 찾지 못해 걱정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반딧불이 문화학교는 2003년 6월에 창단, 2010년 현재 14개 문화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교육지원청 위탁 늘해랑학교, 정기예술제 등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용인지역농협들의 2010년도를 결산하는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신갈농협을 시작으로 남사, 용인, 포곡, 이동, 모현, 구성, 수지농협 등 차례로 열렸다. 이들 농협은 그동안 구제역 확산여파로 정기총회가 무제한 연기됐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백암, 원삼농협은 이동제한이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 오는 25, 24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정기총회가 진행된 8개 농협이 지난 1년간의 경영, 사업실적을 발표했다. -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 신갈농협은 지난 4일 농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했다. 총자산은 5539억원으로 전년대비 267억원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 100만원이 증가한 38억 3300만원으로 결산됐다. 김종기 조합장은 지난해는 조합원의 영농활동과 소득증대를 위한 지도사업에 중점을 둔 한 해였다며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업운영으로 고객확보에도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갈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농업인 안전공제료지원, 하계휴양소운영, 독감예방접종 및 자녀학자금지원, 경조사, 원로조합원 진료비지원 등 사업을 펼쳤으며 기흥구 농협컵축구대회 공동개최, 초보자 자전거무료교육, 주부대학운영, 아버지학교 개최 등 지역주
용인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이일성 용인시치과의사회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김은석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로 장애인 환자에 대한 진료 의뢰와 환자 이송체계 구축은 물론 상호 보유 의료장비 이용 협조, 특수학교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교육 연수프로그램 제공과 이용,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과 장애인 구강 의료에 대한 공동연구 지원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체계를 이루게 됐다. 김학규 시장은 그동안 용인시치과의사회에서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토요무료 치과진료가 이번 협약체결로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진료 체계로 확대될 것이라며 구강보건사업의 적극추진으로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구강건강증진 향상에도 도움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일성 용인시치과의사회장은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이 경기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선정, 50만 경기도 장애인이 치과진료수혜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축하는 수지구보건소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