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은 여성 취창업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첫 개설한 자기주도학습코치 양성과정이 여성직업훈련기관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여성회관은 지난달 26일 열린 경진대회에서 자기주도 학습코치 양성과정의 기획 배경과 운영 성과를 발표해 창의성, 내용 우수성, 파급성 등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강좌로 평가 받았다. 현재 교육수료생 19명 전원이 자기주도학습코치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난 10월 포곡중학교 자기주도학습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태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1세기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 이 의장은 용인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의장직을 수행하기까지 어렵고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가정환경과 성장배경 등 개인적인 삶의 여정을 들려줬다. 또 학생들에게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자기주도형 학습과 성공적인 삶을 위한 목표의식, 강한 성취동기 부여, 자신감, 잠재역량 향상 등의 내용으로 90분 가량 강의를 펼쳤다.
경기도는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클릭 하나로 다양한 고품질의 부동산 종합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맞춤형 경기 부동산 포털 시스템을 운영한다. 도는 경기 부동산 포털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2011년 1월 31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2011년 2월 3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종 부동산과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공공기관과 일반민간의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해 주는 한편 학교, 도로 등의 주변여건에 대해 과학적인 입지조사 등 다양한 분석도구를 사용해 안방에서 클릭하나로 토지구입이나 내 집 구하기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 포탈 시스템이다. 또 모바일 기반 정보검색 요구에 부응해 관련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추진 중이다. 다.
정치권이 연평도 주민 지원 방법과 주체를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연평도를 수도권에서 빼면 될 것을 생색내기만 한다고 지적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경기도 제2청사에서 열린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연평도, 백령도, 연천 등 최전방 접경지역이 수도권 규제로 묶여 각종 법정 불이익을 다 받고 있다며 국회에서 연평도 지원 특별법을 만들기 전에 수정법시행령에서 연평도를 빼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연평도가 수도권이기 때문에 기업 못 들어오고, 대학 못 들어오고, 연수시설이나 관광단지도 못 들어온다며 대통령이 시행령만 고치면 당장 시행할 수 있는데 금방 할 수 있는 것을 안하고 생색내기만 한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김 지사는 최전방 접경 지역인 경기도 연천군과 낙후지역인 가평과 양평, 여주군은 수도권에서 제외돼야 한다며 수정법시행령의 개정을 주장해 왔다. 김 지사는 이날 연평도는 물론 최전방 접경지역인 백령도, 강화, 옹진군도 모두 수도권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평화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국민들의 땀과 눈물과 피 흘림 없이 통일도 선진국도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 땅을 확실히
경기도는지난 1일 의정부 제2청사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종교관을 확립하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종교에 대한 편견ㆍ차별없이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것이다. 교육을 강의한 박현도 전문강사는 서강대에서 학사, 캐나다 매길대에서 석ㆍ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명지대 중동문제 연구소에서 상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강의 배경 및 최근 상황, 종교차별 관련 주요개념, 유형별 주요 사례, 정부의 법적ㆍ제도적 노력 등이며 민감한 주제를 공직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기도의 모든 공직자들이 종교차별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하여 업무상 종교적으로 공정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전 공직자들의 종교차별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2회 용인시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양대 연구팀이 도시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Four Stories with Nature ; 송전지, 자연의 숨결을 느끼다 프로젝트가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사 철쭉실에서 『제2회 용인시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한양대 연구팀 외 21팀에 대상금상은상동상 등을 수여했다. 한양대연구팀 출품작은 이동면 송전저수지 주변을 습지레포츠공원낚시터 등 4요소를 갖춘 자연친화형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디자인 프로젝트로 원형을 보존하는 최소시설과 효율적 정비를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디자인부문 금상은 경희대 연구팀의 신갈오거리 그린길 조성 프로젝트가 받았다. 강남대팀과 원광대 팀이 각각 김량장 역세권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거리 디자인과 용인구도심 Vacant Space 디자인으로 공동 은상을 받았다. 정책제안 부문에서는 용인시의 21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한 명지대 연구팀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안서가 금상을 받았다. 또 용인시 특화형 도농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서울시립대 대학원팀), 친환경Eco숙박촌 조성(서울산업대) 등이 은상을 받았다.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태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1세기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 이 의장은 용인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의장직을 수행하기까지 어렵고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가정환경과 성장배경 등 개인적인 삶의 여정을 들려줬다. 또 학생들에게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자기주도형 학습과 성공적인 삶을 위한 목표의식, 강한 성취동기 부여, 자신감, 잠재역량 향상 등의 내용으로 90분 가량 강의를 펼쳤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주민들이 자발적인 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상현2동 불로만 숯불 바베큐(대표 이경희)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63만 4500원을 1일 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음식비 50% 할인행사를 통해 손님들과 함께 모은 금액 전액을 전한 것이다. 손님들은 음식값의 50%를 모금함에 넣고 음식점측은 수입을 모두 모금함에 넣어서 모두 함께 자발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불로만 숯불 바비큐 이경희 대표는 적은 액수지만 불우한 청소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현2동 피자스쿨 상현점도 지난 6월부터 동주민센터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구에 매일 피자 한판을 전하는 사랑 나눔 피자 행사를 열고 있다. 피자스쿨 대표는 가게가 영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없지만 피자만큼은 자신 있게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한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무료 피자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체험강좌를 운영한다. 지난달 28일부터 1월 29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특별 교육프로그램은 다문화꾸러미, 구석기 생활문화체험, 어린이발굴 체험교실, 와당 만들기, 유물복원체험 등 5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에서 각 프로그램 개강일인 지난달 28일 이전 2주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문화꾸러미,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은 무료이고, 와당 만들기와 유물복원 체험은 재료비 5천원을 부담하며,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
제3회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30일 행정타운 내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장, 국회의원의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과 자원봉사 관련 특강에 이어 초청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청소년자원봉사회(회장 김해수)는 지난 2005년부터 농촌 돕기를 비롯해 태풍피해 긴급 수해복구, 탄천 살리기 등 환경정화, 장애인과 노인 복지시설 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1년 포곡의용소방대에 임용되어 10여 년간 화재예방 및 소방발전을 위해 활동하던 임동교씨가 포곡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달 30일 포곡읍사무소에서 이영만 포곡의용소방대장의 이임식과 신임 임동교 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세영 경기도의원,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은 그동안 의용소방대를 이끌었던 이영만 대장을 위한 공로패와 선물 증정, 신임 대장에 대한 임용장 전달 등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의 중지를 모아 인정이 넘치는 이웃, 각종 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대원들과 합심하여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서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을 마음대로 넣을 수 있는 나만의 우표가 발행된다. 용인우체국(국장 김진봉)은 지난 1일 우편서비스 이용 고객의 다양한 변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우표 발행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는 단면일체(액자)형 나만의 우표 발행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행되는 나만의 우표는 우표 옆 부분에 원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넣어왔던 기존의 우표와 달리 대한민국 국호와 액면이 들어가는 우표 인면 부분에 직접 고객의 이미지를 넣을 수 있다. 우표 전지는 총 세 가지 형태로, 20장으로 구성된 기본형과 6장의 우표와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크게 넣을 수 있는 시트형, 14장의 우표와 전지 가운데에 원하는 이미지를 크게 넣을 수 있는 홍보형으로 되어 있다. 각각의 전지는 연두, 파랑, 분홍색으로 출시되어 총 9종류의 전지가 새롭게 선보인다. 전지 판매가격은 기본형이 9500원, 홍보형이 8000원, 시트형이 5500원으로 전지 11장부터 주문수량에 따라 할인이 적용된다. 용인우체국 관계자는 자신의 사진이 대한민국 우표로 발행되는 짜릿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나만의 우표는 신혼부부를 위한 청첩장이나 돌잔치 초대장 등에 멋지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